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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소년 의료분야 진로직업체험 길 열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 위한 단체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의정부시 관내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지난 16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은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참튼튼병원, 서울신세계안과, 로체스터병원, 호원병원, 의정부한방병원, 김재우한의원, 의정부 앙셀과 단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들은 향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의료분야 체험의 길을 열게 됐다.

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는 단체 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 및 진로체험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약을 맺은 이들 기관에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교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또는 의정부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신청 후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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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