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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행정자치부 장관표창 수상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공단 설립 이후 최초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관표창은 2016년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행자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정부혁신평가로, 전년대비 우수한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단은 지난해 '매둘토 문화공연 브랜드 확립', '종량제봉투 신규물품 판매', '체육시설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 '불합리한 유사행정규제 정비', '장흥관광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 등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해 왔다.

유재원 이사장은 "2016년도 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한 칸막이 없는 행정 과제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함께 노력해준 공단 직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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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