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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주민, 제주도 말(馬)산업 현장 답사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주관 말산업 공감투어 시행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송병곤)는 지난 20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주민들과 함께 제주지역 말산업 공감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가 위치한 흥선동과 의정부2,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시에 소속된 4개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마사회가 운영하는 제주경마공원과 제주육성목장은 물론 세계 최대의 말공연장인 더마파크를 방문해 고구려 건국신화와 관련된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도의 전통과 생활양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병곤 지사장은 일반 주민들이 접하는 경마 외에 말의 생산과 육성사업, 관련 말관련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견학함으로써 말산업의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효과에 대해 조금이나마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장(황명숙)경주마의 씨수말 가격이 수십억원을 호가하고, 말산업에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종사한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마사회가 준비한 이번 공감투어를 통해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끼리도 지역사회 발전에 한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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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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