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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도, 송민학교와 발달장애인 맞춤형 지원에 힘 합쳐

발달장애인 특수교육과 개인별 지원 필요할 시 상호 협력키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공립특수학교인 송민학교와 발달장애인 특수교육 및 개인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령기 발달장애인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발달장애인의 효과적인 개인별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날 양 기관은 센터의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관련 업무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지원 및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 활동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협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발달장애 전문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에 걸친 개인별 지원계획을 지원하고, 공공후견인 지원, 권리구제 등 권익옹호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송민학교는 '미래를 향해 꿈을 가꾸어 나가자'라는 교훈과 함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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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