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2017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성료

眞 박하영, 善 안은샘, 美 김빛날윤미, 김소나, 정수지 수상

2017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박하영씨가 진()을 차지하며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76일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 진출자들은 걸그룹 수준의 안무와 단체군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스포츠댄스, 대북 공연, 탭댄스, 오페라 등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함께 4시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지난 520일 부산예선을 시작으로 대구 경북, 서울, 경기, 충청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후보자들은 한복, 래쉬가드, 드레스 패션쇼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5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에는 안은샘씨가 미()에는 김빛날윤미, 정수지. 김소나씨가 차지했으며, 포토제닉에는 이현서, 뷰티페이스상에는 김다정씨가 영예를 안았다.

()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우승자는 전쟁종식과 평화를 모토로 전세계 100여국에서 참가하는 MISS GRAND INTERNATIONAL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시자를 대신해 김동근 행정2부지사가 참석해 축사와 함께 우승자를 직접 발표하고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의 상징인 DMZ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첫대회 우승자로는 175cm 큰키와 요가로 다져진 균형있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박하영씨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의 우승자인 박하영씨는 오는 105일 베트남의 푸꾸옥에서 진행되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출전해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상징인 DMZ을 홍보하고 한국의 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서울우유협동조합, 그리드종합건설(), 한길종합건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주식회사 천보, 서울신세계안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사단법인 사람, 의정부컨벤션웨딩홀, 예원F&D, 원마운트 워터파크, 참세무법인, 아트시티 리조트, 와프코리아, 비단 박지현한복 등 DMZ과 인접한 경기북부권 지역업체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탑뉴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 등 지역언론사들이 동참해 행사를 빛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