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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2017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에서 공개 모집한 '2017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4개 분야 총 20개 단체 선정)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의정부시 관내 중,,대학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예정인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된다. 내용은 프로그램화된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정부시 관내 방범초소에 벽화 그리기, 방범대원들과 동네 한바퀴 순찰하기, 벽화를 그린 방범초소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그림과 통하다' 사업으로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 봉사활동 참여 기회와 함께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828-9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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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