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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년작가 육성의 산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개최

제4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2017년 제4회 신진작가 공모전을 기획해 전국의 만40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모전은 매년 8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총 5백만원의 순수창작지원금을 수여해 올해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되기 위한 많은 젊은 작가의 지원이 이어졌다.

올해에 선정된 작가는 김여진, 김원진, 김채린, 정열, 조연주, 최명숙, 최민규로 714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내년에도 5회 작가들과 함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수업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은 매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작가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다채롭고 신선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 향수를 널리 전파하여 문화창조도시 의정부의 쉼터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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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족센터,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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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