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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통일대비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 창립세미나 개최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성화방안' 논의

약용약초 이용 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 블루오션 개발 논의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경근)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을 창립, 6일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치매R&D사업단(단장 양승희 신한대 교수), 신한바이오테크R&D사업단(단장 신한대 김영성 교수)과 공동으로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 의 최적지인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화방안' 2개의 주제를 놓고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가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의 '한국형 열린 치매마을 건립의 필요성' 기조강연과 김영성 단장의 '경기북부 왜 웰니스산업의 최적지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경기도 건강증진과 서근익 팀장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최은정 사무관의 '치매관리사업의 지역 특성화사례 :경북 치매보듬마을', 신한 치매 R&D 사업단 양승희 단장의 '경기북부 치 매관리사업의 특성화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경기북부의 경우 특화작물과 약용약초를 이용한 신상품개발, 주거 시설과 육아 및 교육시설의 최적화,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웰니스 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최근 치매 검진 및 조기 발견부터 의료, 복지, 돌봄,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국가책임제 실시키로 하고 전국 지자체에 205개 치매안심센터, 79개 공립요양병 원에 치매병동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진료와 치료하는 곳이 아닌 진단과 상담, 사례관리, 교육 등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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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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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
의정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동호)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는 개발지역 내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동호 (재)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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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손 맞잡아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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