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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심야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선보여

경기문화재단과 손잡고 9월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 무대 위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별밤연극'의 두 번째 작품이 98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심야연극 시리즈인 '별밤연극'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틈새시간을 공략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앞서 진행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별밤연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 이어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인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는 소소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연극적 언어로 풀어내는 젊은 창작연극집단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이다.

각자의 괴로움과 짐들을 지구에 내려놓고 우주에 있는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떠난 선장과 돌미나리, 휴지맨, 캔디 네 사람의 좌충우돌 우주여행 이야기를 그려진다.

극단 동네풍경은 이 공연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일상을 버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별밤연극 시리즈의 또 다른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으로는 자신의 길을 반복적으로 걸어오며 갱년기를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꽃불>과 보증금 500에 월세 30짜리의 빌라에서 생긴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포복절도 청춘 연극 <오백에 삼십>이 각각 10월과 12월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기존 공연시간대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심야연극 시리즈인 '별밤연극'으로 관객들은 보다 유연한 문화생활 설계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031)825-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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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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