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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8 예산반영'을 위한 청소년 원탁 토론회 개최

지역 청소년들의 재단운영 이해 및 참여기회 확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2층 어울림터에서 의정부시 거주 청소년 111명과 청소년 시설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예산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육성재단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의정부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 청소년수련시설의 현재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원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수련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교류, 시설, 활동, 교육, 자치, 진로, 봉사, 복지·보호 8개 분야에서 현재 청소년들이 원하고 개선방안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으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청소년국제교류, 타지역 동아리와 친선경기, 청소년차세대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적 워크샵, 홈페이지를 통한 시설예약, 한울관 음향부스 개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수준 높게 구성, 저소득층·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교육, 진로탐색 동아리 개설, 진로박람회 개최, 유기견 보호 시설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얻은 의견들은 2018년도 청소년 정책방향  프로그램 예산편성에 제안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청소년 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이 재단운영에 대한 이해 및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토론회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의정부시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진심과 열정적으로 모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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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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