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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펼쳐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29일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의정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전단지 배부, 명절 분위기에 들떠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안전수칙 홍보, 소소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등을 홍보했다.

이경호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는 부모님 댁에 안전과 행복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효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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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