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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영예

양주시가 1124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공서비스를 실천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기관장의 전략과 철학, 리더십, 공공서비스 대외 실적, 최고 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전문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의 이번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은 지난 20164월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 이후 민선 6기 양주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정하고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고,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 받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013, 2014년에 이어 지난 4월 규제개혁 정부평가에서 3회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양주시는 2016년 경기도 시군 규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개혁 모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강화, 지역사회 여성 활동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17년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종합안전체험관 등을 유치하고, 양주시종합사회복지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주신도시 U-City센터 등 20여개의 사회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해 테크노밸리 조성지로 선정되며 경기북부 발전의 신 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은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고 계시는 시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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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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