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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배식 봉사활동 펼쳐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으로 한 해 마무리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7일 의정부3동 우리교회 우리밥집(담임목사 정영일)에서 '따뜻한 한 끼' 무료급식 배식활동을 펼쳤다.

지역노인 1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시끄러운 술자리로 이어지는 소모적 송년회를 대신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협회는 이날 불고기 100인분과 귤 9상자를 마련해 노인들의 입맛을 돋우고 각각 봉지마다 귤을 담아 제공했다.

10여 년간 지속되고 있는 우리밥집 무료급식은 매일 오전 1030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히 매주 목요일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교회 우리밥집 정영일 목사는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및 재소자들을 위한 교정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17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경기북뉴스(황호), 경기북부종합뉴스(이만조), 경기북부탑뉴스(박종국), 경기북부포커스(이미숙), 뉴스미디어(현대곤), 의정부신문(김동영) 7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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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