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양주시, 채무 제로(0) 달성…'빚 없는 도시' 실현

2년만에 550억 3천만원 채무금 전액 상환...31억여원의 이자부담도 덜어

김동영 기자 2017.12.22 11:59:30

양주시가 채무 전액을 조기 상환하며 '채무 제로(0)' 시대를 개막했다.

시는 21일 채무 잔액 2843천만원 전액을 조기상환하며 당초 계획했던 2024년보다 7년을 앞당겨 건전재정의 상징인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말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충당한 5503천만원의 채무를 안고 있던 양주시는 당초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채무 상환을 계획하고 연간 3.5%의 높은 이자율을 부담해 왔다.

이에 시는 채무 조기상환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과 검토 등 불요불급한 예산절감, 체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증대노력을 통해 채무 조기상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61987천만원을, 올해 조기상환액 2843천만원을 포함 총 3516천만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며 시민 1인당 채무액 '0'원 실현과 함께 31억여원의 이자부담액 또한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무 제로 달성으로 절감된 이자와 매년 채무 상환에 쓰였던 많은 재원들이 사회기반시설, 사회복지와 문화 등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에 투입될 수 있게 됐다"며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지방분권에 대비한 자치 재정권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  
  •    
  • 맨 위로



배너

포토단신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