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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선사하는 특별한 'X-mas'

의정부예술의전당,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피아니스 윤한 재즈콘서트 개최

크리스마스를 맞아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사랑하는 연인, 가족을 위한 로맨틱한 피아노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1223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선사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윤한>이 그것.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20101집 'Untouched'를 발표하며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이래 KBS2 '성균관 스캔들', tvN '로맨스가 필요해' 등 드라마 OST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피아노 연주자로서 정기적인 공연과 함께 뮤지컬 '모비딕'에서 주인공 이스마엘 역을 연기했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하는 등 뮤지션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DJ,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메리크리스마스, 윤한>은 윤한이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하는 새로운 감성의 재즈콘서트이며 그가 직접 들려주고 싶어 하는 윤한 만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kiss', 'Love is blind', 'Englishman in New york', 'City of Star' 그리고 윤한의 대표곡 'Marry me'까지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여 크리스마스를 맞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풍성한 구성의 감미로운 재즈 콰르텟이 함께하여 더욱 풍부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한다. 콘트라베이스 황지성을 비롯해 드럼에 최요셉, 기타리스트 김명원 그리고 트럼펫의 이광재와 함께 만들어내는 풍부한 사운드로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풍성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연예매 및 단체관람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kr) 또는 전화 031) 828 -584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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