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양주축산업협동조합,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첨여 의사 밝혀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31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후광 조합장, 양주축산농협 이사와 경영기획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릍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성금은 양주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1957년 설립해 양주지역의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점 포함 16개 신용지점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배합사료공장, 육가공공장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안전한 먹거리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양주 옥정신도시 내에 옥정지점을 개점하여 지역토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