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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LH,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성 강화

화재 발생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가능한 가재도구 보험 올해부터 가입 

전국 25만호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조

LH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성 강화를 위하여 화재 발생 시 입주민 소유 가전, 가구 등 가재도구에 대한 피해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하는 가재도구 보험을 올해부터 신규 가입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입전세임대주택에 대한 화재보험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낙뢰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입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LH가 매년 입찰을 통해 가입하고 있다.

화재보험 가입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원상복구비용, 청소비 등 건물에 대한 피해보상은 받을 수 있으나, 그간 보험에는 보장내역이 없어 가전, 가구 등 입주민 소유 재산에 대한 피해보상은 불가능했다.

이에 LH는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매입전세임대주택 화재 사고로부터 입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가재도구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가재도구 보험 신규 가입으로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원까지 입주민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졌으며, 전국 총 25만 가구(매입 8만호, 전세 17만호)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LH는 금번 매입전세임대 입주민 가재도구 보험 가입으로 국민 주거안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입주민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安心(안심) 임대주택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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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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