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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건설업 관계자 특별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28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대상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내(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동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전보건공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공단 최돈흥 건설안전부장은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달성을 위해 추락·건설장비사고·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두부손상 등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집중 전개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건설현장 사망 사고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전파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사망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의 근원적인 사전 안전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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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