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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가족사랑 엽서 및 독후감 콘테스트' 우수직원 포상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일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랑 엽서 및 가족사랑 추천도서 독후감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단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족친화경영'이란 경영방침에 따라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인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통해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유지되고 직장업무에 대한 만족감과 기업에 대한 사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가족사랑엽서 및 가족사랑 추천도서 독후감 콘테스트 심사방법으로는 전직원 현장투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2명을 선정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포상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에 대한 감사마음을 통해 일과가정에 양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가족사랑 추천도서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가정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느끼며, 큰 깨달음을 통해 건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 발전에 기여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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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