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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결핵검진 전면 무료 실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권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존의 무료검사를 더욱 확대해 기숙사 제출용 건강진단서 및 일반건강진단서 발급 시 시민이 부담하던 흉부엑스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부처 오후 3시까지 포천시보건소 출입구 이동검진차량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흉부엑스선 촬영결과 의심소견을 보이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래검사가 진행되며, 결핵환자로 판명 시에는 환자로 등록해 무료 약물치료 및 정기검진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결핵의 주요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야간발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으로 다른 호흡기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지나칠 수 있으므로 2주 이상 기침 시 꼭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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