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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출산모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경기북부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 2012년까지 건립된다.

1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경기도는 출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계획에 따라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가평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 접수한 결과, 포천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건립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600(지상2)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 2층은 14실 내외의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68억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로부터 건축비 54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 부지선정 및 설계용역 등을 시작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포천시에 건립되지만 인접해 있는 동두천, 연천, 가평 등의 대상자를 흡수해 경기 북부지역의 출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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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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