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서경자 작품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 의정부시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사진에 담아

 

 

서경자씨가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진공모전에서 서경자씨 작품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연 및 도시 경관, 문화생활,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진행했다.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서경자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의 랜드마크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사진에 담아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는 김지영씨의 ‘어린이날은 의정부방상장이지!’, 이정순씨의 ‘의정부 세느강’을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김광수씨의 ‘망월사 비경을 담다’, 배성철씨의 ‘2019 포대능선의 가을’, 이남호씨의 ‘가치와 가치의 사이’가 선정됐다.

 

이재송 공보담당관은 “올해의 사진공모전은 작년에 비해 약 두 배가량 많은 작품이 출품돼 의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의정부를 사진 속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으로 표현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12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품권 30만 원, 입선은 상품권 5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사진공모전에는 작년보다 200여 점이 많은 429점이 출품되었으며, 입상작들은 사진전시회, 행복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의정부시 사진공모전 결과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서경자)

(우 수 상) 어린이날은 의정부 빙상장이지!(김지영), 의정부 세느강(이정순)

(장 려 상) 망월사 비경을 담다(김광수), 2019 포대능선의 가을(배성철), 가치와 가치의 사이(이남호)

(입 선) 사통팔통 의정부(박경식), 의정부의 거울(정윤서), 중랑천의 일몰(최일섭), 동틀 무렵 의정부역 서부교차로(김흥민), 소풍길의 아름다움(윤미경), 활기찬 시장풍경~(김흥열), 오백년의 아름다움(김종수), 액운아 사라져(최범석), 중랑천 힐링 꽃길(박영철),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중랑천 꽃길(정경화), 반영(김지원), 시민의 휴식처 사패산(이경재), 젊은 도시 의정부(조영직), 무지개다리(김흥수), 알록달록 외미마을(권혜수), 넘어가면 안돼(김은수), 거리 문화 예술(김한올), 의정부시 전경(조신호), 활기찬 의정부(이명화), 추석명절 전날의 제일시장(김동훈), 우리동네 의정부시 참 좋다(박성민), 가을이 오려나(박정민), 문화유산(배정옥), 원앙이 노니는 중랑천(김윤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