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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문화재단, 올해의 작가 기획초대전 <3인, 3색, 3각> 성황리 개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2020년 첫 기획전시인 ‘올해의 작가 기획초대전<3인, 3색, 3각>’의 개막식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문화재단과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기획한 전시로, 3인의 의정부 지역작가가 서양화, 조각, 민화 3가지 장르를 통해 ‘3인, 3색, 3각’이라는 타이틀로 만났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형전시장에서는 박태광 작가가 대자연의 풍광에서부터 소박한 자연의 이면까지 아우르는 대형 유화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자연을 정제된 예술세계로 섭렵하여 독창언어로 선보이는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전시장에서는 박한흥 작가가 대리석, 청옥석, 마천석 등을 사용하여 돌이 간직하고 있는 본연의 모습을 들추어내고 탐구하는 다양한 작품 16여점을 전시한다.

 

또 제2전시장에서는 강연옥 작가가 인간 본연의 희노애락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옷칠, 병풍 민화 30여점을 ‘공감의 시간’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예술가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작가 기획초대전 <3인, 3색, 3각> 전시는 오는 2월 1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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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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