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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박차

베고니아 2,160주 식재...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지난 26일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 및 보건소 일대에 베고니아 2,160주를 식재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앞서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해 9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 다발지역, 치매안심상점 등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과 보건소 일대에 국화 꽃 280주와 측백나무를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꽃 심기 행사에는 동부보건과장, 치매관리팀장 등 직원들과 가능동 27통장 및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베고니아와 측백나무가 한데 어우러진 꽃길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함을 느끼는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조성을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가 푸른 쉼터로 바뀌어가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분위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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