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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음악극축제,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첫 스타트'

 

의정부문화재단 주최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지난 7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화려한 첫 시작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부터 60분간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한 시각적인 서커스 콘텐츠를 접목한 컨템포러리 서커스와 전통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가야금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기존 신청자 이외에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어린이분야 북큐레이션 주제인 ‘환상축제’와 연계하여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1층 STAGE A에 마련된 큐레이션 공간에서 도서를 감상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큐레이션 주제를 한층 더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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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