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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무교섭 협상' 타결로 노사 상생 실현

임해명 이사장, 무기계약직 '월급제' 도입
18년간 무분규 협상으로 노사상생 이뤄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3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유홍재)과 2020년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무분규 협상을 통한 노사상생을 이뤄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상은 노동조합의 무교섭 타결 전격 제안에 따라 임해명 이사장은 결단을 내려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염원이었던 '월급제' 도입으로 화답했다.

 

또한, 무교섭 협상타결 협약식를 가짐으로써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고용안정과 가계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무분규, 무교섭 협상의 결과는 비 노조직원들에게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확인되어 직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사회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투자가 노사 신뢰 향상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은 “통 크게 합의해준 사측의 결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단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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