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양주시, '양주형 뉴딜'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혁신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및 정책 공유

 

양주시는 1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와 함께 양주형 뉴딜 프로젝트 ‘은남일반산업단지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전자상거래) 메카 및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 구현을 위해 지자체·중기청·공공기관 등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부시장,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박경희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정책의 공유·연계를 약속했다.

 

협약기관은 ▲양주형 뉴딜 플랫폼 구축,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뉴딜 기업 및 첨단·스마트·친환경·융복합 기업 발굴,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자금·수출·R&D·인프라·세제지원 등 이어달리기 방식 연계지원, ▲신속한 테크노밸리·산단 조성·분양 등 은남일반산업단지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을 기반으로 한 ‘양주형 뉴딜’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남일반산업단지는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e-커머스 특화단지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성장하며 경기 북부 스마트산업 벨트를 구축, 전·후방 산업 창업을 활발하게 유도하는 등 혁신적인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양주시가 한국판 뉴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하는 등 지역형 뉴딜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협약기관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지역균형 뉴딜이 지역 주도하에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 지난 20일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재한이민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가 전국 출입국관서별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사회통합위원회 회원, 지역사회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장독대 마을을 찾아 '장(醬) 담그기', '쌀떡 만들기', '전통놀이(투호,제기차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자 네트워크 동위안(중국, 귀화자) 부회장은"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한국에 있는 다른 외국인들도 이런 문화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소장은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 자체 행사인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많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