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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70대 실종 치매환자 구조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일 옥정동 일대에서 실종신고 받고 출동해 실종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A씨는 치매환자(70대, 여성)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옥정안전센터 차량 2대, 인원 6명을 동원하여 지역 일대를 수색했다.

 

A씨는 보안업체 직원의 제보로 덕계역 인근(옥정센터 관외)에서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외상이나 이상징후 등이 보이지 않았으며, 무사히 가족의 곁으로 돌아갔다.

 

최성규 옥정119안전센터장은 “보안업체 직원의 신속한 제보로 요구조자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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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