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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안보‧치안단체에 2천만원 기탁

저소득층 위한 백미 782포도 기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 이하 의정부시지부)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안보‧치안단체를 위해 써달라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782포(2천500만 원 상당)도 기부했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시용 지부장,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 이규필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장, 김달수 자율방법연합대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법연합대는 기부금을 통해 태극기 보급 캠페인, 범죄 예방 캠페인, 청소년 대상 호신용품 기부 등 안보 및 치안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용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에 기부를 하게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준비한 쌀은 의정부시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쌀은 안보‧치안단체 및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부시지부가 기부한 백미는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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