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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재능품앗이' 의정부시청 내 시민갤러리 작품 전시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의정부시청 내 대강당 앞 시민 갤러리에 의정부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참여자 30여 명의 그림과 글쓰기 작품 37점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돼 온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재능품앗이'는 2023년도 기준 펜화반 33명, 글쓰기반 17명이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시민갤러리 전시를 위해 펜화반 리더 고인순 외 27명, 글쓰기반 리더 오경숙 외 8명의 아이돌보미가 작품을 모았다.

 

건강 심리 전문가에 따르면 자발적 소그룹 활동은 소속감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소진(消盡)을 예방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아이돌보미들은 "지극히 평범한 내가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돌보미 선생님들의 작품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작품 전시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작된 '시민갤러리 사업'은 의정부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청사 방문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자에 한해 1개월 동안 의정부시청 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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