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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민주노총민주택시본부 동두천시청 규탄집회 열어



민주노총민주택시본부 동두천시청 규탄집회 열어


  


3일 오후 3시30분 동두천시청 앞에서 경기북부지역 민주택시노조본부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택시노동자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의 참석한 민주택시노조 구수영 본부장은 “동두천 택시 노동자들의 현실이경기도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보인다”며“가스비 지급은 둘째치고 차령 대폐차비용까지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파렴치한 일이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현진 중앙운수 부회장은 “동두천 택시노동자들의 생존권이 그 끝 모를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는 담당공무원들의 직무유기와 동두천 시장의 택시노동자들에 대한 인식 부족”이라며“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 집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택시 노동자들은 ▲ 불법 탈법 악덕택시사업주 사업면허 취소 ▲ 임금체불갈취 불법탈법 중앙사장 처벌 ▲ 직무유기 복지부동 동두천시청의 각성을 요구했다. 


집회도중 경찰병력 1개중대가 비상 대기중이었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2009-09-03


박상배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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