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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오는 2012년 소방서 상황실 통합.



 경기도는 화재와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012년까지 각 소방서의 상황실을 통합한 ‘119종합정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119종합정보센터’가 설치되면 도내 전역에서 걸려 오는 119 신고전화는 모두 종합센터에서 받게 되며 소방/지휘하게 된다.


 현재 도내 119전화는 35개 각 소방서 상황실에서 접수, 소방인력을 출동시킨 뒤 도 소방재난 본부 종합상황실에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도는 2012년까지 경기지역에 있는 35개 소방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등 총 37개의 상황실을 통합해 현 수원남부소방서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9,500㎡의 규모로 센터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시내 2개 소방서가 통합될 경우 행정분야에서 여유인력이 생겨 이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3교대 비율이 현재 18%에서 69%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편안이 도입될 경우 재난 발생시 구조 인력을 효율적으로 출동시키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9.05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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