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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에 시화염색 단지 조성 혹시 양주??



 지난 11월11일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임응순 (시흥3)의원이 제245회 정례회도정 질문에서 시흥지역의 악취주범으로 골치 덩어리인 시화 염색단지를 경기북부로 이전하자고 제안한 질의에 김문수 도지사가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여 가시적으로 이전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문수 지사는 “경기북부의 섬유산업 특화발전을 위하여 300만여㎡ 규모의 섬유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의원이 “시흥시민들이 매일 발생하는 염색 단지의 악취로 고생하는 것 같아 이전을 제안한다.”고 하면서 “경기북부로 이전하게 되면 시화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경기북부가 국내 섬유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 말했는데 양주시민들은 혹시 양주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시흥시민이 매연과 냄새에 고생한다고 이러한 시설을 양주로 옮길 계획이라면 이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긴장하며 말했다.


 이에 양주시 도시계획 담당자는 “아직특별한 계획이나 보고제안이 된 사실이 없으며 만일 양주시에 들어서게 된다면 은남면의 섬유산업단지조성, 계획과 별개의 지역이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양주의 섬유산업단지조성과 LG의 복합 패션타운 조성.


양주시의 섬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양주시의 계획 양주 시민들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과 맞물려 혹이라도 양주시에 시화 당지가 들어서는 것이 아닌지 현재는 촉각을 세우고 지켜보는 상황이다.


2009.11.18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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