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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구제역 경기북부지역으로 번지는가?



구제역 경기북부지역으로 번지는가?


구제역 감염의심 소 최초 발견 농가에서 3.5km 지점 추가발생


 


지난 13일에 포천시와 농림수산 식품부에서는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한우농장에서 기르는 한우가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여 이농장 한우 15마리와 인근 농장 젖소 34마리 사슴 2마리등 모두 51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병은 최초의 발병농가에서 3.5km 떨어진 지점으로 최초 발병당시 진료를 했던 수의사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농림부에서 예방 차원으로 확진판정과는 관계없이 의심가는 농가의 가축을 살처분 한 것으로 전하며, 해당 농가일대에는 차량이나 사람들의 출입을 전면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본부에서는 해당농가가 구제역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반경 3km 위험지역으로 반경 3~10km를 경계지역, 반경 10~20km를 관리지역으로 추가 설정할 예정으로 이동제한구역이 넓어질 전망으로 밝혔다.


현재로는 추가발생 농가에서 저변 반경 500m이내 한우와 젖소 돼지농가가 7~8곳에 이르고 있으며 추가발생 지역이 368번 지방도와 약 200m 인근에 있는점과 가축농가에서 몰래 소를 팔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방역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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