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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검준공단내 공사현장 붕괴 … 10명 부상



양주 검준공단내 공사현장 붕괴 … 10명 부상


4층 옥상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중 발생…무게 못견뎌 무너진 듯


9일 오후 1시 33분께 양주시 남면 상수리 소재 검준공단 D섬유공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중이던 4층 옥상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김모(57)씨등 공사인부 10명이 무너진 공사자재에 떨어져 맞거나 깔려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30여명의 인부가 작업중이었으나, 일부가 기울어지면서 붕괴해 대형사고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옥상 거푸집에 콘크리트 타설중 무게를 견디지 못해 거푸집과 철근이 무너진 것으로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관계자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장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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