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9.5℃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5.5℃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6.3℃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0.3℃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서 ‘자해소동’ 벌어져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서 ‘자해소동’ 벌어져


의정부경찰서 내 유치장에서 살해혐의 용의자가 자해소동을 벌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의정부경찰서는 내연녀를 죽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A씨(36)가 지난 11일 오후 9시께 경찰서 내 유치장에 있는 1m높이의 칸막이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려 머리에 부상을 입고 서울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가 수사과정중에 심적 고통을 나타내는 발언을 검거 당시부터 해왔고, 수사도중 동맥을 끊으려 하는 등 몇 차례에 걸쳐 자해행위를 해왔다”며 “유치장 내에서 갑자기 발생한 일로 A씨의 행위를 제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해 다음주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