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의정부시는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가스 및 보일러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기, 가스, 보일러 분야에 관한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안전컨설팅단을 구성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에 신경쓰지 못하는 취약계층 66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및 보일러 분야에 대한 무료안전점검 및 노후부품을 교체하는 등 취약시설 개ㆍ보수를 실시하여 재해를 적기에 해소하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657가구에 대한 무료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에 대하여 전기 및 가스사고에 대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