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지난 8일 의정부시의회 이종화 부의장(새누리당, 다선거구)이 ‘바지사장’을 내세워 단란주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제기 기사가 모 인터넷 언론사에 단독 보도돼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건너편 상업지역 상가내 한 단란주점을 방문했을 당시 종업원이 “우리업소는 시의회 부의장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됐다. 또한 이 언론사는 해당업소가 노래방을 겸한 주점으로 여성도우미를 고용해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이러한 보도가 지역정가와 지역언론에 알려지자 후반기 의장 선거를 보름 앞둔 시의회 부터 지역유권자들을 비롯한 지역 언론사들이 발칵 뒤집혔다. 특히 현재 후반기 의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 부의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
▲ 불이 붙은 버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되고 있다.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나 승객과 버스가 정차한 인근 주유소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3일 오후 4시20분께 의정부에서 송추방향 울대고개를 넘어 달리던 평안운수 소속 23번 버스가 내리막을 달리던 중 시동이 꺼지면서 차 후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박모씨(47세, 남)는 급히 도로변 갓길에 차를 세웠으나, 버스를 세운 곳이 하필 주유소 옆이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주유소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했고, 10여명 남짓한 승객들도 운전자 박씨가 안전하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진화됐다.소방서와 경찰은 현재 운전자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양주·동두천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36개 시·군·구의 통합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현욱, 이하 위원회)는 13일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주민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성 확보,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을 위해 총 16개 지역, 36개 시·군·구 통합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역으로부터 건의된 20개 지역, 50개 시·군·구에 대한 심의절차를 거쳐 ▲의정부+양주+동두천 ▲전주+완주 ▲구미+칠곡 ▲안양+군포 ▲통영+고성 ▲동해+삼척+태백 등 6개 지역, 14개 시군을 선정했다. 또 미건의 지역 중 도청이전 지역, 새만금권, 광양만권, 인구 또는 면적이 과소한 자치구 9개 지역, 20개 시군구도 확정했다.위원회는 이외에 청주·청원 지역은 건의는 하지 않았지만 특별법상 특례를 인정키로
지난 12일 오후 2시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장례식장과 차고지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안병용 시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난 해 9월16일 녹양동 주민들의 장례식장과 버스차고지 입주에 대한 반대시위에 따른 안병용 시장의 건축허가 불허방침을 재차 확인하고자 하는 반대위 측과 의정부시 측의 입장 설명을 위해 마련된 설명회였다.이 자리에는 녹양동 주민, 학부모 등 150명 가량이 모였으며, 이들 녹양동 반대위 측은 지난해 9월 16일 안 시장의 건축허가 불허방침 이후 시장의 약속을 믿었다는 주장과 함께 올 4.11총선이 끝난 후 바로 시가 도시심의위원회가 열어 요양병원을 추가한 장례식장의 사전입지 심의에 반대위 측이 거세게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정부시 측은 지난 5월 하순경에 해당실무과장과 공무�
지난 30일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 모임 (공동대표 장화철, 김성훈)이 의정부시를 상대로 정보공개 행정심판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의정부시에'경전철 실시협약 및 관련자료를 행정정보 공개 청구'를 경전철 시민모임 측에서 요구했으나, 시로부터 4월 6일 비공개 결정통보를받아 부득이 시민단체에서 행정심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전철 시민모임 측에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함에 있어 지난 2009년 9월 17일 의정부시가 혈세를 들여 실시한경전철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안 검토에 대한 용역과 관련, 경전철의 문제점을 밝히지도 않고 산업확장 용역보고서를 마치 경전철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한 보고서인양발표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하고행정력과 혈세를 낭비만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시민단체들은 '시민의 알 권리'를
▲ 청운 명리 풍수지리 학술원 김종열 원장 예상 밖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국내 몇 안 되는 '명리학'의 대가인 김종열 교수였다. 그는 국가기관 해외근무와 국내 최초 난 해외수출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명사로 40년간 한 스승을 모시고 명리학을 연구해왔다. 그러나 명백하게 학문으로 정립되어있는 명리학이지만 사회통념으로는 흔히 남의 사주나 봐주고 운수풀이나 해주는 미신으로 치부되기 일쑤인 분위기 때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양사상을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동방대학원 대학교'의 석사와 박사과정에 명리학과 풍수지리학 과목이 있는 것을 알고 뒤늦게 늦깍이 대학원생이 되어 자신이 평생 연구한 '명리학'을 학문적으로 다시 공부해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1,2급 모두를 취득하는 기염을 토해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자신이 공부�
분진망 덮는 규정 어기고 흙으로 덮은 속내 뭘까?LH의정부사업단과 Y토건 서로에게 책임 떠 미뤄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의정부 민락2택지지구 개발현장에서 의정부 LH사업단이 지자체를 무시하는 듯한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LH의정부 사업단은 지난 해 부터 민락2지구 내 버스차고지 인근에 건설폐기물 야적장을 마련해 놓고 현장에서 수거되어 나온 건설폐기물을 쌓아 놓았으나, 올해 들어 이 폐기물들을 2~3km 떨어진 장소로 옮겨놓았다.그러나 폐기물 적재 시 분진망을 덮어 폐기물에서 나오는 분진을 막거나, 폐기물 식별을 용의하게 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LH공사현장에서는 일부 폐기물을 흙으로 덮어 놓아 '매립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홍심'등에 업고 의기양양 새누리당, 이종화, 안정자, 빈미선, 강세창 후보 거론민주통합당 노영일 의장 '한번 더'…최경자, 조남혁 의원 칼집만 만지작 만지작의정부(갑) 선거구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의 5선 성공과 의정부(을) 선거구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의 3선 당선이 지역정치 역학구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제6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오는 6월 29일로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총 13석중 7석을 차지해 다수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석의 민주통합당에게 의장과 자치·행정위원장까지 내줘야했던 새누리당은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동안 여러 가지 사안들로 인해 불협화음이 지속되었던 새누리당 시의회 지도부 사이에서는 구심점 역할을 �
양주시, 전직 경찰간부 ‘배짱’ 산림훼손…공무원들 과연 몰랐을까?포천시, P골프장 사업자 무대포 산림훼손…지자체 무시하는 건가? 최근 경기북부 지자체에 전원주택 개발사업과 골프장 개발사업 등이 성행하면서 불법산림훼손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5일 전직 서울경찰서 간부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는 박모씨가 자신의 부인인 우모씨의 명의로 된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산8번지 임야에 주택신축을 위한 612㎡(약185평) 면적의 개발을 양주시에 신청한 후 신고면적의 10배가 넘는 산림을 훼손한 것으로 밝혀져 파란이 일 전망이다.특히 본지 취재 이전 이미 양주시 민원해결과와 산림담당부서에 해당 임야의 불법산림훼손과 무허가 토목공사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현장 확인이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봐주�
술판, 무질서, 가족단위 나들이객, 연인데이트족, 치안은 누가 유지하나?의정부시 중앙로가 지난 2009년 12월 24일 '차없는 거리'인 '행복로'로 재탄생된지만 2년6개월 가량이 지났다. 의정부 순수 시비 102억원을 들여 인간중심의 친환경적 공간과 정보소통의 젊은거리, 도심속 맑은 연못과 청정 소나무숲, 각종 유명작가의 조각품 등 말 그대로 명품도시를 꿈꾸며 만들어진 행복로가 '100억 들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이해 많은 가족나들이객과 젊은 남녀들이 연휴를 즐기기 위해 행복로로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행복로는 시민들의 즐기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쾌적한 행복로가 아닌, 식사나 음주를 즐긴후 마구 버리고 간 쓰레기,음주 후 고성방가나 싸움을 일삼는 젊은 혈기, 주한미군들로 보이는 외국인들의 괴성, 노숙자들의 추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