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0.21(화)~ 23(목) 시내 곳곳에서 “안전도시 의정부”구현을 위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의정부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훈련은 공무원비상소집훈련,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 국민체감형 현장훈련(경전철화재대피훈련), 산불대비훈현등 실전 대응능력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훈련 첫 날인 10.21(화)에는 시민이 운집하는 다중밀집시설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및운영등 비상대책기구 가동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한다.10.22(수)에는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으로 산불대비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마지막날 10.23(목)에는 시민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제고를 위하여 의정부경전철 화재대비훈련을 실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송주법”이라 한다」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345kV 신의정부변전소관련 송전선로」주변 “재산적 보상지역” 및 “주택매수 청구지역”에 대한 보상계획을 송주법 시행령 제3조 및 제4조 규정에 따른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에 대해 의정부시 녹색환경과 및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에서 열람을 실시한다.보상대상은 송전선로 좌우 최외선으로부터 양측 각각 13m범위 이내의 토지이며, 송전선로 좌우 최외선으로부터 양측 각각 60m범위 이내의 주택이 해당되며, 보상대상의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10.17부터 2014.10.31(금)까지이다.열람과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보상대상의 소유자나 관계인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시어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 경영지원팀이나 의정부시 녹색환경과 에너지관리팀에서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등 3개 단체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직자 자정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와 부정부패 척결 협력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정부시협의회,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로 인·허가, 건설, 산업 등 부패 취약분야의 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앞으로 이들 단체는 직무와 관련한 금품 등 수수근절, 하도급 거래질서의 확립,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시민의 안전도모 및 공익활동 선도 등 부정부패 척결 및 의정부시 청렴도 제고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의정부시 이성우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함은 물론 �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효채)는 2015. 3. 11.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10. 16.(목) 의정부시관내 의정부농협․양주축협조합을 대상으로 주요 선거운동 제한․금지행위 등 관련법규와 선관위의 예방․단속 방침 등에 대한 안내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내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과거 그릇된 선거관행을 배격하고, 돈안드는 깨끗한 선거문화가 완전히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창출이 조합 발전의 초석이 될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번 선거에서 역량을 집중하여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공명선거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조합장선거의 고질적 병폐인 금품․음식물 제공 등 ‘돈 선거’ 척결을 위한 선관위의 단속역량 집중 및 강력한 조사․조치 방침을 안내하였으며, 이번 선거�
의정부 대표 비보이팀 퓨전MC팀(팀장 황정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비보이대회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챔피언쉽을 획득해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현지시간으로 10월10일 프랑크푸르트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4대4 경쟁부문에 출전한 퓨전MC는 터키 비보이팀과 프랑스․모로코 연합팀에게 승리한 후 결승전에서 맞붙은 러시아의 프레데터즈팀과의 시합에서 개인기․표현력․팀 기술 부문에서 승리해 챔피언쉽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그리스․독일․프랑스 등 모두 8개국에서 최강팀으로 선발된 9개팀이 출전했으며 우승자인 퓨전MC팀은 같은 장소에서 현지시간으로 10월18일 개최되는 배틀 오브 더이어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내고장 부용천 사랑하기 EM흙공던지기 정화활동을 통해 부용천이 푸르고 물맑은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부용천 동오역주변에서 시의원, 관내 효자초등학교 학생, 통장,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위원, 부녀회회 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공 던지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부용천에 투척된 2천여개의 EM 흙공은 지난 9월에 12개 자생단체에서 EM 원액과 황토 및 왕겨를 혼합해 발효시켜 직접 만든 것으로 부용천을 맑게 정화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갑 신곡2동장은 “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에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고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맞벌이하느라 8년이나 떨어져 지냈던 아들을 구하려고 불길에 뛰어든 필리핀 아버지가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새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보증금 300만 원, 월세 30만 원짜리 낡은 집에는 30대 필리핀 부모와 세 남매 자녀가 곤히 자고 있었다. 가족은 ‘불이 났다’는 큰딸(13)의 다급한 외침에 놀라 허둥지둥 바깥으로 대피했으나 둘째 아들 서빈(8) 군이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아버지(35)는 망설임 없이 화마 속으로 뛰어들었다. 맞벌이를 하느라고 서빈이를 한국에서 키우지 못하고 필리핀 할머니댁으로 보냈던 아버지였다. 서빈이는 태어나자마자부터 8년을 부모와 떨어져 지내다가 불과 4개월 전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날 아버지와 함께 불길 속에 갇혀 버렸다. 신고를 받
의정부출신으로 양주시청 소속인 정다운, 김잔디 선수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좌로부터 정다운, 김잔디 선수 정다운 선수는 지난 9월 21일 73kg급 결승전에서 양준샤 선수를 상대로 연장 2분27초만에 업어치기 유효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은메달을 획득한 김잔디 선수는 57kg급에서 아쉽게 일본의 야마모토 안주 선수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57kg급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연속 은메달 2관왕이 됐다. 하지만 의정부 출신의 두 여전사의 이번 아시안게임의 메달 획득은 의정부의 유도를 전 세계에 알린 서정복 국가대표 유도선수 총감독과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쾌거로 양주시 체육회는 양주시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다.보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약 5일간 벽화거리조성 제2차 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는 지난 8월에 시작한 제1차 벽화사업 구간을 지저분한 거리를 중심으로 보다 확대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보산동을 오고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마을의 주요 사거리에도 산뜻하고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려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1차 사업 때보다도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햇빛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던 봉사단원들은 아름다운 그림이 마을거리를 채워갈수록 더욱 그리기 작업에 열중했다.작업에 참여한 봉사자 김진선씨(34세)는 “매일 이 거리를 오고가며 예쁜 벽화를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아름답게 변신한 우리 마을을 더�
10월 3일 포천시의 축구 최강을 가리자. 2012년 우승팀인 포천 소흘읍이 제12회 포천시민의 날 체육행사 축구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 2연패에 시동을 건 가운데 일동면과 내촌면, 영중면이 도전장을 내던졌다. 소흘읍은 지난 9월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포천시민의 날’ 축구 8강전에서 선단동을 상대로 김지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연은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23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소흘읍의 4강 진출에 디딤돌을 구축했다. 우승후보 일동면도 예선전에서 신북면을 상대로 4-1로 승리한 뒤 8강전에서 전 대회 준우승팀 포천동에 2-0으로 승리했다. 일동면은 전반 3분 이영민의 패스를 받은 조진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밖에 내촌면은 이동면을 상대로 예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