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방세 체납정리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전체 체납액 203억 원의 48%인 99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압류 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과 같은 적극적인 징수 활동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지속해온 체납자 실태조사반도 지난 4월 4일부터 44명을 채용해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체납자의 거주지, 사업장, 생활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세금의 징수가 가능한지 여부를 구분해 체납정리 활동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상습 체납자로 판명되면 체납자 재산조회(부동산, 예금, 급여 등)의 압류 추진, 압류 부동산 공매는 물론 행정제재로 출국금지(체납액 3천만 원 이상), 명단공개(체납액 1천만 원 이상), 신용정보 제공(체납액 5백만 원 이상), 관허사업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게 체납액과 체납처분 징수 유예,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연계 지원 등도 병행하며 체납세액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방재정 안정,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명학 징수과장은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강제공매 등 강력한 처분을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면서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허용된 제도 안에서 재기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3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G&B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오마을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쌈지공원 식목행사에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동오마을상인연합회원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동오마을 쌈지공원내에 초화류 식재와 함께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리도 함께 병행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G&B프로젝트’ 사업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상점가의 환경 조성’을 하고자 관내 16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계절별 초화류 화분 식재 및 녹지대·화단 자투리공간에 초화류 식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맞춤형 환경조성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최종 7개 상인회가 선정됐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이번 식목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G&B프로젝트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초화류 화분 및 녹지대·화단 자투리공간 식재로 다시 찾고 싶은 상가 조성을 위해 뜻깊은 행사였고, 상인회원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수곤 동오마을상인연합회장은 "동오마을 쌈지공원이 삭막하고 너무 허전했는데, 전통시장·상점가 G&B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원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되어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상인회원들의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공원에 식재된 초화류가 고사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주소정보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신규 도로구간 도로명 부여를 위한 ‘제1회 포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위촉직 위원 8명(재위촉 4명, 신규위촉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주소정보위원회는 위원장(정덕채 부시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0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소정보 관련 공무원, 도로교통, 시의 특성과 역사, 지리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향후 2년간 도로명 부여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심의 안건은 시도16호선(국도43호선 우회도로 자작어룡간) 건설 사업에 따른 도로구간으로, 올해 10월에 준공 예정인 신규 도로로 도로구간 설정 및 도로명 부여를 위해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3개의 예비도로명이 상정되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자작어룡로’로 심의·의결했다. '자작어룡로'는 자작동과 어룡동의 행정지역 명칭을 조합한 명칭으로 위치 예측이 용이해 선정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014년부터 사용 중인 도로명주소가 국민 생활 속에 안착되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하나씩 정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면서 "도로명주소가 법정 주소의 기능을 넘어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이나 장소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등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 부여된 도로명은 고시 후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정보누리집(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도로명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월을 맞아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주말을 앞둔 오는 15일 금요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최대 5,000원의 배달특급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4월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군은 이천, 양주, 안성, 구리, 안산, 고양, 동두천, 의정부, 양평, 광명, 평택,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하남, 가평 총 18곳이다. 이번 ‘특급의 날’ 이벤트는 최소 주문금액 20,000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결제 시 간편하게 적용하면 된다. 단, 여주시 거주 소비자는 15일이 아닌 오는 23일 특급의 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는 매월 한 번씩 열리는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소비자 정기 혜택이다. 지난 3월 진행한 특급의 날 이벤트를 통해 당일 거래액만 평일 대비 약 2배 이상 뛰어오르며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가맹점주에게는 대폭 늘어난 주문량을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시군의 경우 특급의 날 이벤트 외에도 ‘주말엔 배달특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평택, 고양, 연천, 파주, 용인, 구리, 의정부, 포천, 광명, 가평 10개 시군 소비자는 20,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나들이하기 좋은 4월, 배달특급을 통한 간편한 픽업 주문과 할인까지 누릴 수 있는 주말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6일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심사대상은 2021년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에 따른 구체적 성과가 있는 사례이며, 안동광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8건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총 5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보통신과'의 사례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및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서비스 구축으로 오미크론 감염자 폭증으로 급증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보건소 및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와 방문민원 불편 해소에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는 방역대책본부(보건소)의 맞춤형 행정인력의 적재적소 일자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상황에 대처한 '일자리정책과' 사례와 빼벌 마을의 20년간 분쟁을 공유토지분할로 해결한 '토지정보과' 사례가 차지했다. 장려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AI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해 우울감, 기억력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한 '송산3동 복지지원과' 사례와 까다로운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기준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시범운영 중인 '여성가족과' 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5개의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추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에 의정부시 우수사례로 제출할 예정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공직 내부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의정부시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신한대(총장 강성종)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 공동 주최, 주관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도권 태권도학과 신흥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한대는 올해 개교 50주년 및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겨루기와 품새, 시범 등 태권도 3대 종목을 세분화하여 대회를 진행한다. 이중 겨루기 종목은 4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품새는 4월 8일부터 10일, 격파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 학업 병행을 위해 대회 기간을 3주간으로 진행하되 한 주말마다 종목별 집중해 진행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의 의미는 코로나19 극복과 태권도 발전에 있다”면서 “그동안의 실력을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신한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겨루기 대회는 남자 핀급,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미들급에서는 각각 충북체육고등학교 양희찬, 한성고등학교 Asada Shoki, 한광고등학교 손정협, 한성고등학교 이재준, 충북체육고등학교 이문규 선수가 1위로 입상했다. 3일에 진행된 남자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미들급, 라이드헤비급, 헤비급에서는 각각 고양고 양지우, 충북체육고 이문규, 서울금융고 최주민, 삼일공업고 조성빈, 한성고 류국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 핀급,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에서는 충북체육고 김수하, 충북체육고 정혜인, 홍익디자인고 임재나, 백석고 지혜, 고양고 주서연, 고양고 김윤영, 시온고 황해인, 부산정보산업고 이다연, 관악고 정가현, 충북체육고 정수지 선수가 1위로 입상했다. 또한 겨루기 남자 고등부 종합우승에는 한성고, 준우승에는 충북체육고, 3위는 한광고가 수상했다. 여자 고등부 종합우승에는 충북체육고, 준우승에는 고양고, 3위는 시온고가 이름을 올렸다. 겨루기 남자 고등부 최우수지도자상은 한성고 이용원 지도자가, 겨루기 여자 고등부 최우수지도자상은 충북체육고 김창현 지도자가 수상했다. 겨루기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한성고 Asada Shoki, 겨루기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시온고 황해인 선수가 수상했다. 8일에 진행된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고등 1,2,3학년부에서는 영종고 조성훈, 동해광희고 류준상, 서울아이티고 한윤서 선수가 각각 1위로 입상했다. 공인품새 여자개인전 고등 1,2,3학년부에서는 천천고 박지윤, 주성고 음수현, 둔촌고 김주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공인품새 고등부 복식전에서는 서울아이티고 김혜린과 오민혁 선수가 1위로 입상했으며, 공인품새 고등부 남자 단체전과 여자단체전에서는 각각 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강민재, 김태우, 이윤찬 선수와 백호태권도 김시윤, 우태경, 고신선 선수가 1위로 입상했다. 남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서울아이티고 한윤서, 여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둔촌고 김주하 선수에게로 돌아갔다. 9일에 진행된 자유품새 남자개인전 고등부에서는 서천고 차건영, 여자개인전에서는 서울아이티고 배세은 선수가 1위로 입상했다. 또 10일에 진행된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대학 1,2부에서는 각각 신한대 윤시현 선수와 한국나사렛대 김도권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공인품새 여자개인전 대학 1.2부에서는 각각 한국나사렛대 박수현 선수와 우석대 송지원 선수가 1위로 입상했다. 공인품새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대학부에서는 각각 우석대 A 박성민, 김경서, 김대철 선수와 우석대 B 이현주, 전민지, 송지원 선수가 1위로 입상했다. 품새 부문 종합우승은 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품새대회 이후에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격파 규정을 준수하여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신한대학교 총장기 격파 대회가 개최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0여 곳의 협력병원 및 지역 유관기관과 부활절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만든 부활계란 바구니를 직접 방문해 선물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영성(靈性)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원목팀 수녀,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직접 부활계란 선물 바구니를 만들어 나누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실시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과 더불어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중단되었던 행사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철원 등 인근 지역 협력병원 및 지역 유관기관들을 방문한다. 이상훈 영성부원장 신부는 축복식을 통해 "정성을 담은 부활계란 선물을 전달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지금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협력병원 원장님들과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활계란 바구니를 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코로나 19 종식과 일상회복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운영,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경영현황분석,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재난상황발생에 다른 사업 연속성 확보 훈련 등 기관의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런 재난 상황에도 기능연속성 개념의 업무의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의정부시 리듬시티(복합문화융합단지)에 선보이는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문화새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리듬시티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다. 의정부 리듬시티 공동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 60㎡와 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A 277가구 △84㎡B 44가구 △84㎡C 74가구다. 더샵 리듬시티는 더샵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넒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 효과도 극대화했다. 또 세대 설계로는 알파룸(84㎡A,B,C), 드레스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유상옵션인 스타일링바스, 케어룸, 프리미엄키친 등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수경시설이 포함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대규모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힐링가든, 팜가든, 펫가든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으며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샵 리듬시티가 조성되는 의정부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단지 외에도 K-POP클러스터(예정), 대규모 점포 개발(예정), 4차산업육성단지(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의정부의 신흥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리듬시티는 인근에 자리한 고산지구, 민락지구와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변의 법조타운(예정)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돼 의정부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의 기대감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더샵 리듬시티는 이러한 리듬시티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되며, 특히 인근으로는 부용산, 깃대봉, 부용천 등이 위치해 있고 리듬시티 내 조성될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의정부IC,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개발과 GTX-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터미널(예정) 등의 추가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 맞은편에는 고산초등학교가 2024년 개교 예정이어서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는 민락지구에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리듬시티 내 대규모 점포 개발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리듬시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유일의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갖췄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똘똘한 한채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최근 의정부시를 비롯해 남양주시 및 양주시 등에서 아파트 주변 대형 물류창고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물류창고로 인한 '학생안전확보법안'을 발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11일 학교 근처에 물류창고를 건설할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교육환경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대형 물류창고의 건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난 1월 5명의 인명피해를 불러온 평택 물류창고 화재를 비롯해 물류창고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학교 주변의 경우 대형 물류트럭의 출입으로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매연 등으로 인해 학생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학부모를 중심으로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최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물류창고 건설에 대한 주민반발로 지자체 등과의 심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민철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교육환경법' 개정안에서는 학교경계 등으로부터 500m 범위안에 새로 대형 물류창고를 설치할 경우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대형물류창고 사고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고, 특히 학교 주변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대형물류창고 건설시 학생들의 안전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대형 물류창고 건설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없는지 사전에 검토하고, 무엇보다 절반이상이 학부모들로 구성된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됨으로써 물류창고 건설에 따른 충분한 주민소통의 과정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안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환경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는 김민철 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김철민, 양기대, 오영환, 윤준병, 이용빈, 이형석, 임호선, 최기상 의원(가나다순)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