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용인에서 실시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불법행위 일제단속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같은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것으로, 앞서 오 대행은 지난 11일 대형화재 예방 및 위험물질 관리를 위한 긴급 현안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오 권한대행은 "대형화재 위험에 노출된 대형 물류창고가 경기도에 몰려있어 걱정이 크다"며 "경기도는 물류창고 신축공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고 발생이 잦은 겨울철인 만큼 공사장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에서 물류센터 특성에 맞는 소방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면서 "현장 및 공사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부족함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평택 물류창고 화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까지 건축 총면적 5,000㎡ 이상 대형공사장 1,022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각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패트롤팀 등 193개조 506명을 동원해 신축공사장 193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나눔, 1월의 크리스마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로 문구류 229종(5,000만원 상당)을 활용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아동·청소년 145가정에 전달 될 기프트 박스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들이 우리가 포장한 기프트박스를 받고 기뻐 할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면서 "이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완식 관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복지관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프트 박스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처럼 기쁜 신학기를 맞이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문구류 기프트 박스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1월 28일까지 '2022년 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1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의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가족문제 극복 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콘텐츠 사업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사업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공익목적 여성단체사업 ▲한부모가정 복지증진 사업 ▲영유아·아동 양육지원사업 ▲저출산 극복 사업 등 가족정책사업 등 9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4000만 원이고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평일 업무시간중에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는 매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양성평등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결과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19일 김명숙 흥선동통장협의회 15통장이 '2021년 위기아동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조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73명의 위기아동을 발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성과 및 전국 최초로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명숙 흥선동 15통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아동의 위기 상황 조기발견 및 보호 시스템 구축에 일조한 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위기아동 발굴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74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발굴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민관 협력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 등 아동‧청소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겸 제76회 종합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이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 1차, 2차 경기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특히 경기 첫날 500m에서는 38초13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또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내 국가대표팀 에이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남자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2년 의정부시 빙상팀에 새롭게 입단한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는 종합스피드 선수권대회 500m, 1500m, 5000m 및 10000m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선수권대회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의정부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실업팀 역사상 최초로 한 팀에서 3명의 선수가 동시에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앞으로 치러질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국내 대회에서도 이번 대회와 같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차민규(500m, 1000m), 김민선(500m, 1000m), 정재원(매스스타트) 선수 등은 이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놓고 있어 메달 획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이 오는 1월 25일 오후 4시부터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임호석 의원은 지난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 개최를 알렸다. 책의 제목은 '의정부 동막골 9남매의 막내'며 부제는 '새로운 의정부를 디자인하다'이다. 출판기념회에는 정치인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동시간대에 여러 사람이 한번에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임 의원의 '저자사인회'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저자 임호석 의원은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의 성장 과정과 정치인 집안의 이력을 설명하고, 정치 입문과정과 재선 의원이 되기까지의 여러 준비활동 등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의정부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해결한 여러 주민숙원 사업과 민원,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해결 과정 등을 자세히 기술했다. 또한,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시에 대한 자부심과 잠재력을 일깨워 더 나은 의정부시 미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고민과 분야별 과제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한편 임호석 의원은 초, 중, 고교를 모두 의정부에서 졸업 후 대학에서는 제어계측을 전공하였으며, 고려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인문학과 이공계를 폭넓게 경험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이 1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발생한 단말기 신규 설치 및 기타 방역 활동·관리 비용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10만 원이고 사업장 단위 기준으로 지원되어 복수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로 지원금액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인이 5개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50만 원 지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방역물품비 지원 대상은 1단계로 행정정보로 파악된 지급대상자 DB를 바탕으로 사전 문자 안내(1월 14일~1월 16일)를 받은 후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신청(1월 17일~2월 6일)을 통해 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의 기본사항 입력과 영수증만 첨부하면 DB에서 신청업체 유·무를 확인 후 지급한다. 2단계로 DB누락자와 1단계 미신청자는 기본사항 및 사업자등록증, 통장,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2월 14일~2월 25일)하면 신청서류를 일괄 확인 후 지급할 예정이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며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 13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발굴조사, 박물관 건립, 유적정비 등)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자체연구를 시작으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는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도출을 위한 학술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2018년과 2020년 잠정목록 선정에 도전했으나 잇따라 부결되며 고배를 마셨다. 이에 시는 2020년 1월 문화재위원회 심의 내용 보완을 위해 불교사, 건축사, 고고학, 미술사 분야 등 전문 연구진을 구성, 월례세미나와 워크숍, 콜로키움 등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인 보존·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보완·신청한 결과, 등재 추진 7년여만에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이번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14세기 만개했던 불교 선종의 동아시아적 유행과 수행 전통, 청규에 기반한 선종사원의 공간구성 체계를 구체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고고유적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14세기에 조성돼 16세기까지 운영된 회암사지의 건물터와 고승들의 기념물은 고려의 선종이 조선으로 이어진 약 200여년간 불교 선종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는 유산의 성격, 명칭, 부도군과 사찰(유적) 구역 간의 연결성과 비교연구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권고하면서 '잠정목록' 선정을 의결했다.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선정은 고고유적 단독유산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잠정목록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폐사지로서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해 '양주 회암사지'를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정식 등록할 예정이며, 이는 2017년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신규 등록과 2019년 '가야고분군'의 확대 등록 이후 3년여 만의 실시되는 잠정목록 등록이 될 전망이다. 올해 1월 기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총 12건으로 잠정목록은 해당 국가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세계유산센터의 서류 형식 검토를 거쳐 유네스코에 등록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 관리되던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에 이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크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역사·문화 부흥 거점으로의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본 등재까지 많은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문화재청, 경기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미세먼지 및 악취 발생 근절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농업부산물, 사업장 내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으로 각종 유해물질 발생, 악취발생 등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다. 겨울철 급증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평일 주·야간과 주말, 휴일 관계없이 단속활동에 나선다. 단속반은 불법 소각행위로 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옥정신도시, 고읍택지지구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드럼통 등 사설 소각로 쓰레기 소각 ▲농업부산물, 낙엽, 나뭇가지의 노천 소각 ▲공사장 폐 건설자재 소각 ▲가정, 사업장 내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행위 등이다.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 동참과 성숙한 시민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을 위한 5만6196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연천군 옥산리에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4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행도로 건설, 기상재현 도로성능평가시설 등 R&D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마친 상태이다. 2020년부터 3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포장 성능평가 시설과 지반구조물 성능평가 시설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인 K-ROAD 시설에는 최소한의 상주인력만 근무하고 있으나,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3단계 사업 추진과 더불어 시험장·시설이 늘어나면서 도로인프라 관련 상주인력이 추가로 연천군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양해각서(MOU) 등을 근거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일부 이전을 건의하면서 사업 시작 당시에 바랐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연구인력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관련 사업 활성화 등의 지역경제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일부 이전을 통한 근무인력의 연천 상주야말로 K-ROAD 조성사업 활성화의 근간"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연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