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민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생활안전지도는 군민 안전생활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안전 분야를 인터넷(www.safemap.go.kr)과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군민들의 일상생활 중에 궁금해 하는 생활주변의 사고 발생빈도와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돼 있다.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이용은 인터넷에서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이에 군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게 지도정보를 제공해 사고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및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자발적 노력을 유도해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을 보강 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각종 안전 및 범죄사고 등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활안전지도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6년 맟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수선유지급여사업이란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지난 2015년 7월부터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주거급여 이전 집수리사업은 각 가구당 최대 220만원을 지원해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제도 개편 이후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최대 950만원을 지원해 주택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15년도 사업으로 46호의 자가 가구를 선정해 2억원의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해 지붕수선, 주방 및 욕실개량, 난방공사,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택수선을 완료했다.연천군 군남면에 거주하는 장모씨는 기초생활수급자 보장가구로 그 동안 뒷산에서 직접 땔감나무를 구해 난방을 하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였으나, 몸이 불편해 더 이상 땔감나무를 구하는 것이 힘들어 고민하던 중 지난해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기름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었다.최종오 도시주택과 공동주택팀장은 "금년에도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1월 15일부터 노인의치(틀니)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인의치(틀니)사업이란 치아의 결손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생활을 영위토록 하는 사업으로, 연천군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 해 오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에는 11명의 신규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이며, 희망자는 건강보험카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은 중상·하악 양측에 전혀 치아가 없거나 씹는 기능을 하는 구치부(어금니)가 없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의치를 제작한 경험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031-839-4077)로 하면 된다.
연천군은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 폐수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강유역청과 경기도에서 한강 지류 일대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결과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폐수 배출 유량계를 조작하는 등 적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유사한 사례 발생을근절할 방침이다.군은 특별 점검기간에 폐수 유량계 고의 조작 여부, 수질 배출허용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종오)는 지난 7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孝’ 나눔행사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제2기 직장협의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 직장협의회 임원 10명을 비롯한 김규선 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 등이 함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떡, 음료를 대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회장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로 대신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한편, 직장협의회는 2014년 출범이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운동, YES오케스트라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아가고 있다.최종오 회장은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이 훈훈해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이 건조해지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016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건전한 사고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신체가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체력시험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 유선 또는 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급여는 1일 48,500원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그리고 산불방지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은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한 업무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신중히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031-839-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은 1월 5일 오전 10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원소장과 읍·면장,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김정기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김정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개발의 취약함을 떨쳐버리고 도약의 시점에 서 있는 중요한 때에 연천군 부군수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역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연천에서 ‘통일한국중심 미라클 연천’의 기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군민과 군청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세워나가고 수도권규제 완화의 기반을 다져 연천군 발전을 선도하겠다”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정기 부군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도시개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11월 지방토목사무관 임용을 시작으로 관직에 입문했다.김 부군수는 양평군 건설관리과장, 경기도 체육시설담당, 시설관리팀장, 기술심사담당, 간선도로팀장을 거쳐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도로건설과장, 하천과장 등을 역임하
연천군은 지목변경 신고 대행에 따른 취득세 신고누락으로 발생하는 가산세 부담완화 및 원스톱 처리를 통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신고바로바로시스템’을 운영한다.군은 그동안 지목변경 신고를 대행업체에서 처리하다 보니 지목변경 시 발생하는 취득세에 대해 납세의무자가 미인지에서 비롯된 신고 누락으로 가산세가 발생되어 재정적인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이에 지목변경 자료를 매월 지목변경 부서에서 받아 변경지목에 대한 지가산정 후 신고납부 기한 내에 신고 분 취득고지서를 납세의무자에게 발송함으로써 신고(납부)불성실 가산세 부과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주는 시스템은 과감히 변화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빠른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 기업업인협의회(회장 최상준)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전곡제일뷔페에서 김규선 연천군수을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관내 불우이웃 140가구에 화장지, 라면, 샴프, 세제, 치약, 통조림 등 생필품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라고 김학석 연천군 노인복지관 관장에게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최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은 기쁨이다. 나눌수록 우리 이웃은 정답고 행복이 가득한 마을과 지역공동체로 변해 갈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행사 등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겠다"고 말했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연천군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연천군 임진한우리회(회장 최점순)와 파주연천축협전곡지점장(김근수)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군남면, 미산면, 욍징면 소재축산농가 여성회원 130여명으로 구성된 임진한우리회는매년 200여만 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읍·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임진한우리회 최점순 회장은 "연 초부터 축산물을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규선 연천군수는 "동절기 소외계층지원 후원물품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든든한 마음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파주연천축협 임진한우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연천군은 기탁된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