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5일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원주 연천군 홍보대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기념식수 및 관계자 시설참관으로 진행됐다.연천 전곡리 유적은 구석기시대 대표적인 유적지로 사적 268호로 지정되어 정비되고 있으며, 이번 연천 구석기 축제와 함께 방문자센터를 개관해 축제 관람객들로 부터많은 관심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구석기시대 역사가 재조명되고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4월 29일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소득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역농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30%는 지방비로 부담해 농업인들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특약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등 총4종의 병충해 피해를 보장한다.특히 피해 없이 보험기간이 만료된 경우 농가부담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 공익성을 강화했으며, 가입기간은 5월 31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무사고 환급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5월31일까지 빠짐없이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벼 농작물 재배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타 농업보험에 궁금한 사항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미라클 실버합창단의 창단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이날 창단식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주요내빈 및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미라클 실버합창단과 연천군여성합창단원이 함께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3월 미라클 실버합창단원 모집 공고에 70명 이상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됐다.소프라노와 알토, 베이스 등 혼성 3파트로 지휘자 김선희(연천군여성합창단 지휘자)지휘아래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합창단원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실버합창단은 연천군 노인복지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 1천8백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실버합창단이 우리 군에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고, 합창을 통해 건전한 노후의 여가선용과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라클 실버합창단은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음악교육,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제18회 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연합 체육대회’를 오는 25일 연천군 수레울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천군을 비롯하여 동두천, 양주, 의정부, 남양주, 구리, 이레사회복귀시설 등 9개 정신보건기관의 정신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20명이 참여해 팀대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멀리 보자 꿈을 향해, 높이 뛰자 건강을 위해’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의 정신보건기관이 모여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의 함양을 돕고 협동심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의의가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연천군 효사랑병원,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동두천시 동원병원,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연천군 사회복지협회, 연천군 유관기관 등에서 후원했다.또한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재활프로그램과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보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839-8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郡)은 ‘우리가 간다. 응답하라 연천군’을 주제로 하여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연천 구석기축제, 연천시티투어 등을 연출한 36㎡ 규모의 연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홍보관에서는 흥미로운 포토이모티콘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인화, 연천바로알기 퀴즈 등 이벤트 행사와 안보관광자원을 활용한 군복 코스튬 체험을 진행한다.이벤트 행사에서는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 쌀 증정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청정연천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천 전곡리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체험학습 관광관에서 구석기 역사체험존을 마련하여 전곡리안과 함께하는 구석기퍼포먼스, 석기 만들기 체험, 전곡리안 변신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연천 율무 주먹도끼 빵” 시식코너를 블루베리 로이에서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사문화자연생태계 등 가치가 있는 연천 관광자원이 호남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현황을 지역 초·중등 교사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연천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난 2일 관내 교사 50여명을 초청해 지질탐방을 겸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이날 오전 10시 전곡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양원리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선캠브리아시기 역암, 아우라지 베개용암 그리고 오후에는 좌상바위, 신답리 키푸카 마지막으로 재인폭포 등을 답사했다연천군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탐방에는 20여년 넘게 연천 지역 지질답사를 추진해 온 서울 숭문고등학교 교사이자 지질학 박사인 박정웅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강의와 박정웅 선생님의 20년 노하우가 잘 정리된 현장 교재가 있어 탐방 내내 교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백학초등학교 김종숙 선생님은 “연천지역에 한반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는 지질명소와 지구과학적으로는 물론 경관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지질명소가 있는 줄 몰랐다”며 “교실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앞으로도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실은 아이들이 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탄강과 임진강 일원은 한반도 형성과정을 알
연천군의회 왕규식 의원이 지난 29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왕규식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주민참여 소통분야, 지역현안 해결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총10개 분야에서 지난해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왕규식 의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는 의미로 알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9일부터 3일간 소비자 감시원과 함께 관내 모범음식점 34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음식문화개선사업과 나트륨 저감화사업을 집중 계도 및 홍보하여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편, 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좋은식단 및 남은음식 싸주기, 위생자가점검, 조리종사자 및 종업원 손씻기 위생, 영양 및 나트륨 감소 교육, 계량스푼 및 계량컵 사용하기,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점검과 식품위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지도 활동을 펼쳐 나아갈 방침이다.
연천군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6월부터 만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HPV(사람유듀종바이러스)는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가 주요 원인이며, HPV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HPV감염을 예방하고 자궁경부암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접종대상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아이며, 오는 6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보건의료원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해당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시간상 또는 거리상으로 보건의료원을 이용하지 못할 때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인 병·의원 어디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보건의료원관계자는 "이번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시행에 따라 예방접종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해당되는 모든 대상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보건의
연천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일반주택(단독·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등)에 2017년 2월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연천소방서는 청사 및 소방 차량에 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연천관내 초등·중학교 5개소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를 위해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구성 ▲화재조사서 활용 정밀분석 기반 마련 ▲취약계층·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추진 ▲주택 신축·거래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확인 문화 조성 ▲관련기관·단체별 역할에 따른 생활밀착형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에서 5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 보면 연 평균 9,847건 화재 중 주택화재가 1,869건으로 가장 많다”며, “소방시설이 미설치된 일반주택 화재발생률과 인명피해율을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