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이었다. K3 챌린저스리그 우승후보인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과 화성FC(이하 화성)이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0-0 무승부로 끝났지만, 최고의 빅 경기답게 명승부가 펼쳐졌다.포천은 12일 오후 5시에 화성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Daum K3 챌린저스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화성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절반의 성공이었다. 포천은 이날 안성남과 전재희, 심영성 등 주전급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고, 1.5군의 스타팅멤버를 구성해 출격했다. 오는 7월 16일 강릉시청과의 FA컵 16강을 앞두고 주전급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전술이었다. 화성은 포천에 뒤진 승점 4점을 좁히기 위해 전력을 총동원했다. 포천은 여유가 있었지만, 화성은 갈 길이 멀었다. 포천을 반드시 꺾어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이하 공단)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7월 9일부터“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은 한탄강관광지의 강수, 바람, 미세먼지 등 캠핑에 필요한 실시간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고객 선택권 확대를 통한 캠핑장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 등 기상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설된 “실시간 날씨”정보는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 (www.hantan.co.kr)와 스마트 폰 “캠핑 날씨”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요산 야구공원(주)대표 박문창에서는 오는 7월 10일(목)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소요동 삼익빌라 옆)내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정성호 동두천·양주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산박찬호 야구공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소요산 야구공원은 2014.7월에 착공하여 2015.10월말까지 2년에 걸쳐 조성할계획이며, 총 공사비는 330억원의 순수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다.소요산 야구공원은 주제공원 중 체육 공원으로서 전체 조성면적 319,519㎡에야구장 6면(일반 경기장 5면, 어린이 경기장 1면), 타격 연습장, 실내 연습장,운동시설, 선수 대기실, 스포츠 용품 판매장, 박찬호 야구 박물관, 야구 어린이 박물관, 캠핑장을 비롯한 유수지,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야구공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관�
전국 300만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4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이 지난4일 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연천공설운동장등 10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전국 18개 시도 83개 클럽선수·임원등 2,500여명이 5∼6일(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기는 여성부와 직장인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등 6개부에서 리그와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종합우승은 서울특별시가 차지했고 경기도가 준우승, 충청북도가 뒤를 이었다. 부별 성적으로 여성부에서는 서울 송파구, 직장부는 경남 넥센타이어 직장클럽, 장년부(40대) 경기남 안양시, 노장부(50대) 서울남 양천구, 실버부(60대) 경기남 안양시, 황금부(70대)는 서울북 동작구가 각각 1위에 올랐다.또한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는 황금특별상은 제주특별자치도 김문석(91세)이 수상했으며 종합 우승 시도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억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웃도어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날 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캠핑동호회인 캠핑존을 비롯해 각종 아웃도어 제작·판매업체 등 아웃도어 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산사원,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하고 포천시와 아웃도어 산업 연계 방안을 마련할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아웃도어 산업체는 포천시와 협력해 올 10월에 개최예정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억새꽃축제 동안 각종 아웃도어 장비 및 용품 전시와 이벤트, 판매 등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증진하겠다는 계획이다.팸투어에 참석한 서은석 캠핑존 대표는 “포천은 캠핑장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있는 지역�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준태와 안성남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포천은 2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Daum K3 챌린저스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경기장 잔디상태의 불규칙으로 잔디적응에 실패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뒤집었다.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통합순위 1위를 유지했다. 포천은 경기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잔디상태가 좋지 않아 공이 불규칙 바운드가 심했고, 춘천의 거친플레이와 투혼에 당황했다. 선제골은 춘천이 먼저 성공시켰다. 춘천은 전반 26분 최문규의 패스를 받은 허진구가 재치있게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춘천은 강한 압박과 함께 거�
의정부고등학교 출신(25회 졸업) 검객 배성문(32세) 감독이 지난 5월말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취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배성문 감독은 신곡중학교‧의정부고등학교 검도부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이탈리아 메시나컵 국제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어 세계적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신곡중학교 검도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어린 학생들을 훌륭하게 지도해 신곡중 검도부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경기도대표선수, 청소년국가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신곡중의 최인재, 송건, 이광훈, 김영준, 이규동, 강성수 등 다수의 신곡중 학생들을 경기도 대표와 청소년국가대표로 길러내면서 발군의 지도력을인정받아 이번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되게 되었다. 현재 의정부시 검도회 �
동두천시는 지난12일부터 오는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고양국제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두천시를 홍보 한다고 밝혔다.고양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은 최근 관광 트랜드로 자리 잡은 캠핑문화를 주제로 개최되어 동두천시의 산악레포츠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는데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동두천시는 “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이라는 홍보부스 주제를 가지고 왕방산MTB대회, 동두천 6산종주, 계곡여행 등 대표문화행사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MTB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통한 동두천 알리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동두천 소재 캠핑 생산업체인 ”티에라“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 하도록 부스 등을 설치하여 중소기업과 시 관광자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홈에서 연속 무패 행진을 37경기로 늘리며, K3 챌린저스리그 통합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포천은 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광산FC(이하 광주)와의 ‘Daum K3 챌린저스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견희재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천은 10승 1무(승점 31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최근 7연승과 함께 올시즌 11경기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경기 시작부터 홈 팀 포천의 공격은 매서웠다. 4-4-2 전술로 중원을 두텁게 한 후 중앙과 횡패스로 광주의 두터운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6분 전재희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지만 광주 수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광주는 선수비 후 역습기회를 노렸지만 포천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다. 기선을 제압한 포천은 전반 37분 전재희의 헤딩슛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양주시는 지난 9일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SSTV 박정철 대표, 이근희 자문위원장, 서승하 연합회장 등 관계자와 선수 및 가족,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스타 미디어가 주최하는 금번 야구대회는 6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18:00~22:00) 하루에 2경기씩 총 11개팀이 28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 경기가 인터넷 TV와 포털사이트로 생중계된다.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개그맨, 가수, 배우 등 친숙한 연예인들이 다수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6회 연예인 야구대회가 다시 한 번 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