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 YMCA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유도회가 주관하며 한국 유도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초등학교 남녀 32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불꽃 튀는 유도의 향연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전 남학생은 32kg~66kg 8체급, 여학생은 30kg~50kg 4체급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가 유도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한편, 개회식은 28일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연천군은 9월 28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명소에 대한 시티투어를 실시한다.‘연천군 시티투어’는 수도권지역 시민들의 방문을 통해 연천군을 바로 알고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DMZ를 가지고 있는 연천군의 이번투어코스는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출발하여 도봉산역과 동두천역을 경유하여 전곡선사유적지를 둘러본 후 국사봉트레킹 ~ 재인폭포 ~ 코스모스 군락지 ~ 연천역 급수탑 ~ 태풍전망대 ~ 로하스 파크 ~ 서울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사유적지에서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구수한 입담과 알기 쉬운 해설로 한층 즐거운 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티투어는 9월~12월까지 월 1회(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며, 9월달 투어의 신청기한은 9월 2
2013 연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연천 평화누리길 제2코스인 군남면 두루미테마파크-임진물새롬랜드-동이리 주상절리 구간을 횡단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천. 생명·평화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생활체육협회를 포함하여 트레킹 동호인, 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내 일반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연천 평화누리길을 거닐며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껴 볼 수는 대회였다.10시 개회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중심, 연천군에서 열린 평화누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 평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과 9월 9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엄홍길 전시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의정부시를 연고로 하는 엄홍길 산악대장의 전시관을 앞으로 신축예정인 신흥대학 내에 건립하기로 하고 관리·운영은 엄홍길휴먼재단에서 맡고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의정부시에서 하기로 하였다.의정부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아시아 최초로, 인류 역사상 8번째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에 완등했고 8천미터급의 위성봉 얄룽캉을 완등했다. 2007년 5월 31일 8400미터의 로체샤르도 완등하면서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했다.의정부시는 신흥대학에 엄홍길 전시관을 건립하게됨에 따라 엄홍길 대장의 업적을 기리고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는다음달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제1회 의정부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어울림)’를 개최한다.▲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한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의 권재형 사무국장이(좌측) 트로피를 높이들고 기뻐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로, 훌라후프, 줄넘기, 디스크골프, 휠체어릴레이,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구성되었다.이와 함께 지난 2012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출범 후지금까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애인체육회 활동사진전’도 함께 열 예정이다.이번행사와 관련해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권재형사무국장은 “어울림생활체육대회는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해 장애인에게는 �
일요일 오전 은현구장 운동장에 모여 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스윙연습과 캐치볼을 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진지함이 배어있다. 얼마 전 ‘제1회 韓-Star 정부부처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주시청 꺽정야구단이 그 주인공이다.■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양주시 대표 동호회 양주시는 직장 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직원단합과 친목도모를 통해 행정력 향상에도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 관련 동호회는 체력증진이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에 ‘야구’를 사랑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양주시청 꺽정야구단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양주시청 야구단은 지난 2000년 11월 창단, 13년의 전통이 있는 동호회로 현재 자원시설과 이기호 팀장이 회장을, 전산지적과 어연선 팀장�
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3년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숲체험 등 산림휴양과 산림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집중력 증진과 사회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시에서 조성한 불곡산 숲길(트레킹길), 은봉산 숲길(트레킹길), 장흥 숲길(트레킹길), 도락산 내에서 야생초 및 나무이름 알기 ․ 생태계 관찰 및 계절별 숲체험 ․ 생태숲 탐방 자연 놀이 ․ 계절별 숲체험 등이다.모집인원은 유아(유치원 이상)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15명 내외이며, 신청은 19일부터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에서 상시접수가 가능하다.시 관�
의정부시는 올해로 운영 10년차에 접어드는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인 스포츠센터(장암동 76번지)에 대한 운영 및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설개선은 지난 8월 6일 개최된 조찬포럼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날 포럼에는 시의회 이은정 의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용회원 대표 및 재정경제국장, 청소행정과장, 위탁운영기관인 시설관리공단 환경팀장, 스포츠센터담당 등이 참석하였다.포럼에서는 전반적인 시설노후, 주차공간의 부족, 영향권내 위장전입으로 인한 요금할인(영향권 20% 할인) 이용 증가 및 센터 수지율 감소, 직원의 고객서비스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개선방안으로는 시설개보수를 위한 연차별 계획 수립과 주차요금 징수가 거론되었고 회원등록시 거주지 확인 본인 동의서 첨부와 센터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오는 25일 에코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3년 에코스포츠센터 생활체육 건강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스포츠센터 이용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일반부․특별부(장애인초등생)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각 부별 연령에 따라 그룹을 구분함으로써 다양한 세대가 참가할 수 있으며,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4개 영법별로 대회를 진행한다.경기는 별도의 예선전 없이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치러지며 참가자격은 ▲대한수영연맹 및 각 시․도 수영연맹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자 ▲과거 학생시절 엘리트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자 ▲도 대항 이상의 시합에서 3위 이내 입상사실이 없는 자 등으로 제한한다.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의정부시는 7월30일 시청 강당에서 호주 캉가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돌아온 신곡초교 축구 선수단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환영식에는 안병용 시장과 빈미선 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및 축구협회 관계자등 100여명 참석하였으며 우승컵 봉납과 소년소녀 합창단 및 퓨전MC(비보이)등 축하공연도 펼쳤다.안병용 시장은 신곡초등학교 축구 선수단은 호주 현지에선 챔피온으로 불리우며 스포츠로 민간 외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돌아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고 세계를 누비는 선수들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호주 캉가컵(Kanga Cup) 대회는 매년7월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이다. 국제 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인한 대회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18세에서 10세까지 유소년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