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준태와 안성남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포천은 2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Daum K3 챌린저스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경기장 잔디상태의 불규칙으로 잔디적응에 실패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뒤집었다.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통합순위 1위를 유지했다. 포천은 경기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잔디상태가 좋지 않아 공이 불규칙 바운드가 심했고, 춘천의 거친플레이와 투혼에 당황했다. 선제골은 춘천이 먼저 성공시켰다. 춘천은 전반 26분 최문규의 패스를 받은 허진구가 재치있게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춘천은 강한 압박과 함께 거�
의정부고등학교 출신(25회 졸업) 검객 배성문(32세) 감독이 지난 5월말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취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배성문 감독은 신곡중학교‧의정부고등학교 검도부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이탈리아 메시나컵 국제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어 세계적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신곡중학교 검도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어린 학생들을 훌륭하게 지도해 신곡중 검도부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경기도대표선수, 청소년국가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신곡중의 최인재, 송건, 이광훈, 김영준, 이규동, 강성수 등 다수의 신곡중 학생들을 경기도 대표와 청소년국가대표로 길러내면서 발군의 지도력을인정받아 이번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되게 되었다. 현재 의정부시 검도회 �
동두천시는 지난12일부터 오는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고양국제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두천시를 홍보 한다고 밝혔다.고양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은 최근 관광 트랜드로 자리 잡은 캠핑문화를 주제로 개최되어 동두천시의 산악레포츠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는데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동두천시는 “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이라는 홍보부스 주제를 가지고 왕방산MTB대회, 동두천 6산종주, 계곡여행 등 대표문화행사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MTB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통한 동두천 알리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동두천 소재 캠핑 생산업체인 ”티에라“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 하도록 부스 등을 설치하여 중소기업과 시 관광자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홈에서 연속 무패 행진을 37경기로 늘리며, K3 챌린저스리그 통합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포천은 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광산FC(이하 광주)와의 ‘Daum K3 챌린저스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견희재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천은 10승 1무(승점 31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최근 7연승과 함께 올시즌 11경기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경기 시작부터 홈 팀 포천의 공격은 매서웠다. 4-4-2 전술로 중원을 두텁게 한 후 중앙과 횡패스로 광주의 두터운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6분 전재희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지만 광주 수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광주는 선수비 후 역습기회를 노렸지만 포천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다. 기선을 제압한 포천은 전반 37분 전재희의 헤딩슛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양주시는 지난 9일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SSTV 박정철 대표, 이근희 자문위원장, 서승하 연합회장 등 관계자와 선수 및 가족,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스타 미디어가 주최하는 금번 야구대회는 6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18:00~22:00) 하루에 2경기씩 총 11개팀이 28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 경기가 인터넷 TV와 포털사이트로 생중계된다.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개그맨, 가수, 배우 등 친숙한 연예인들이 다수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6회 연예인 야구대회가 다시 한 번 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인숙)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이 2014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및 2014,15년도 휠체어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FILA, 케어라인,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 2014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총9팀이 참가해 지난 19일부터 22까지4일간에 걸쳐 자웅을 겨뤘다.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롤링스톤은 올림픽에서 국제경기 경험 부족 등으로 예상보다 아쉬운 성적을 내고 돌아온 뒤 기존선수의 이적 및신인선수의 합류 등으로 전력의 약화가 우려되었다. 그러나 롤링스톤은 창원A팀, 강원 바우스톤, 수원 스콜피언스, 부산 휠체어컬링팀과 예선 리그를 통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2014퓨마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의정부LKFC U-12팀(초등6학년부)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려 화제가되고있다. 퓨마컵은 U-10(초등3~4학년), U-12(초등5~6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각 32개팀 총 64개팀이 출전한 처녀대회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이다. 대회는 32개팀이 조별 라운드를 치러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는데 글로벌스포츠브랜드인 퓨마 측에서는 우승팀에 100만원, 준우승 7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푸짐한 퓨마용품까지 부상으로 마련해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 대회임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이러한 큰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 LKFC U-12팀은 첫 경기로 서대문FC를 맞아 1대0으로졌으나 SC주니어(송추주니어)팀과는 무려 8대0의 대승을 거두는 등 조별 예선 2승1패의 성적으로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소장 김주섭)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물놀이장을 6.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물놀이장은 낙양물사랑 공공하수처리 지하시설의 상부에 설치된 총면적 1,300㎡, 평균 20∼3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그늘막 등 워터아치, 조합놀이대가 함께하고 있는 주민친화적인 공원이다.운영시간은 10:00∼17:00이며, 여름철을 맞아 이용 시민이 증가하는 6~8월은 쾌적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물놀이장을 청소하는 등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물놀이장에는 상수도 급수로 깨끗한 수질확보 및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하 가족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을 수 �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구광역시 나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대구시장기전국학생볼링대회에 출전한 덕정고볼링선수단(코치 박지권. 선수 김정연,박지현,홍선화,이여원,김하은)이 전 종목에서 고른기량으로 금메달3개(개인전.5인조전,마스터즈). 동메달3개(3인조전,개인종합,마스터즈)를 수확하며 종합우승을 거뒀다.대회첫날 개인전에서 김정연(3년)이 1,330점(AV221.7)으로 2위 천안북일고 정미경 1,237점(AV206). 3위 학남고 한지애 1,229점(AV204)를 누르고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걸었다.3인조전에서는 박지현,김정연,홍선화선수가 팀을 이루어 1위 대곡고. 2위 북일고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선수단은 단체전 5인조전에서도 박지현,이여원,김하은,김정연,홍선화선수가 6게임 고른 점수(5,557점)를 기록하며 2위 대곡고(5,473점), 3위 경주여자정보고(
의정부 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올해 처음 참가한 챌린저스리그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FC의정부는 4. 12.(토)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챌린저스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김포시민축구단에게 6대5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한치의 양보없는 혈투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챌린저스리그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으며 FC의정부의 최고 수훈 선수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승렬 선수였다. 94년생 177cm의 다부진 체격으로 축구명문 동북고와 K리그 FC서울 출신 박승렬 선수는 챌린저스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FC의정부의 돌풍은 이미 챌린저스리그 개막전에서 예고된 바 있다. 3.15.(토) 열린 개막전에서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광주광산FC에게 2대1로 승리하여 실력을 입증했으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