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지난 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체육 교류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주시는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 양주군 관할지역 지방정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관련 지방정부 10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시는 현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6개 시(구)와의 협약을 완료했으며, 이날 구리시와 일곱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구리시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 문화·관광분야 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판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상생 발판을 마련했다.협약은 △문화·예술·체육·경제 분야 교류,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상호교환 방문 추진,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방문 시민 입장료 할인 추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도시 간 문화·예술·체육 활성화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29일 시간당 90㎜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진 장흥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흥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 호우피해가 집중됐다.시는 장흥면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0일 장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 긴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성호 양주시장은 대책본부에서 매일 오전 피해복구 상황회의를 주재해 긴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투입 등 복구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등 피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누락지역과 위험구간을 조사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피해상황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대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이에 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트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양주자활이동빨래사업단의 협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진명여객 덕정차고지에서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 2층 버스 개통식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임성만 경기도 굿모닝버스 추진단장,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가 경유하는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노선이다. G1300번 노선은 지난 4월 23일 6대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 출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몰려 일부 시민들이 차량을 탑승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등 민원이 급증해 왔다.이에 시는 이용객의 더욱 빠르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지난 8월 6일 1대를 증차한 데 이어 2층 버스를 투입, 이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다. 8월 28일 운행을 시작하는 G1300번 2층 버스는 1층 15명, 2층 57명 등 총 7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공간 도움버튼과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특히,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월 15일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는 양주나리농원에서 '전국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되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아 '꽃과 가족'을 주제로 진행한다.대회에는 전국의 만 5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화지와 화판은 대회당일 미술관에서 제공하며 참여자는 그림 도구와 돗자리 등을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대회 당일 그림대회 본부석에서도 선착순 50팀까지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천일홍상 1명, 천만송이상 1명, 꽃보다 가족상 1명 등 3명의 참가자를 선정, 9월 중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개별통보 할 예정으로 수상작 외 우수작품은 축제장 그림대회 본부석에 16일 하루 동안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보랏빛과 핑크빛으로 물든 천일홍 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012년부터 무료로 운영해 온 양주나리공원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 정책은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콘테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입장권을 지역상권과 연계해 할인권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622년 역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경기 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 광사로 131의 66 일원의 대체농지 부지를 매입해 체험관광농원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양주나리공원을 연중 다채로운 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 연꽃정원 등 색다르게 연출하고 파라솔, 전망대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또한 기존 나리농원에서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조명축제 등 새로운 품종과 이벤트로 단장했으며 체험관광농원을 한곳에서 관망 가능한 작은 전망대를 추가 설치했다.특히 올해는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양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4일(시청 본관 로비)과 6일(덕정역)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삼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평소 건강위험요인이 많지만 여건상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3040세대 직장인을 위주로 무료검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측정을 통한 상담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양주시 보건소는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에 따라 하계휴가도 반납하고 태풍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장은 당초 24일까지 하계휴가였으나 초강력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근접함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업무에 복귀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3일 오전 열린 재난대응 긴급 대책회의에서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댐, 공사현장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공사현장 관리책임자를 현지 상주하도록 주문했다.또 옥정지구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점검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SNS 전파, 담당부서의 현장 확인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계곡과 유원지가 많은 장흥지역에는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어 전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마을이장, 현장사무소와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정비하고 저수지와 댐 하류지역의 경우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더불어 침수 및 붕괴 우려 시 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이성호 시장은 "태풍 솔릭의 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집중호우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양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등을 조사한다.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도영경 교수팀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무작위로 표본 추출된 시민 90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비만, 구강건강, 삶의 질 등 21개 영역 234개 문항을 1:1 면접 조사로 진행한다.조사는 빨간색 조끼티셔츠, 검정색 가방, 신분증을 착용한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와 기초통계 자료로 활용한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은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과 복장을 착용하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조사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을 현행 6대에서 7대로 1대를 증차해 오는 6일부터 운행하고 8월말 2층버스를 추가 증차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증차 운행 시 현재 출퇴근 시간대 입석문제와 만차로 일부 이용자가 차량을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특히, 오는 8월 말 총 8대의 버스가 운행할 경우 배차간격이 기존 20~30분에서 15분 내외로 줄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 도심과 수도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 증차로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