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곡선사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통통한세상 시즌4 WE+!’ 네트워킹 파티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통통한 세상’ 프로젝트는 2016년 ‘통통한세상Ⅰ 통통이의 은빛타임캡슐콘서트’, 2017년 ‘통통가족의 무지갯빛 행복공감’, 2018년 ‘통통 뮤직비디오 콘서트’로 진행되었고, 2019년 시즌4에서는 세대공감 네트워킹 파티콘서트 ‘통통한세상 WE+!’로 기획됐다. 참가연주자는 5살부터 93세까지의 전 연령층인 1, 2, 3세대 경기북부의 문화예술인들이 합창과 악기 연주로 우리(WE)가 플러스(+)가 되면 공감( ! )된다는 ‘소통과 감동’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외래교수 허영훈의 사회로 시작하는 이번 콘서트는 ‘통통한세상 그 4년의 이야기’로 시작하게 된다. 이어 경기북부 청년예술가로 이뤄진 PEACETREE 윈드앙상블의 힘찬 연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PEACETREE’는 ‘PEACE’의 평화와 ‘TREE’의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의 조합어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온 세상에 평화의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관악앙상블이다. 경기북부의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이 2018년 자살예방사업 시군별 합동평가와 자살률 감소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상해, 연천군은 2018년도 자살예방사업으로 3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천군은 2017년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이 44.3명에 달하자 우울증을 가진 주민과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또한 자살 사망자 발생 마을 중에서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해(보금자리) '은빛행복'이라는 자살예방 프로그램를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운영진 중심으로 생명존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마을 공동체의 자조적 기능을 활성화했다. 통계에 따르면, 심각한 자살시도를 한 경우 5년 내 자살 재 시도율이 37%이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도 높게 나타고 있다. 이에 군은 자살예방 고위험군 발굴 '마음심기' 사업으로 자살시도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연천군은 행안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를 공동으로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연천군 내 체험이 가능한 허브빌리지, 나룻배 마을, 연천미라클타운과 연계하여 임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숲 속 휴양공간을 조성해 연천군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 유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공동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연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연천군은 건실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개발 및 건설계획,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분야로 구성된 종합사업계획서를 평가 후 최고점수를 득한 민간사업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30일 내 실시협약을 거쳐 2020년 12월 사업의 완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지난 7월 1일 군민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여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는 새로운 기회발굴과 연천군의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지난 6개월간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우리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줄 국립연천현충원은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본설계용역비 15억 1800만원이 확보되데 이어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립연천현충원의 설치 근거인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습니다 우리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37번 국도도 부분적으로 완공되어 인천국제공항을 1시간20분내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BIX 은통산업단지, 빙그레 연천공장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또한, 연천초.중.고 출신의 김용삼 문화관광 체육부 1차관 임명, 윤의철 장군의 중장 진급 등 우리 지역 출신 인사들의 영전은 지난해 연말을 더욱 훈
작물보호협회(회장 이한무)는 지난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연천군은 이날 작물보호협회가 기탁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작물보호협회 연천군지회 김정안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작물보호협회 회원분의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귀하게 배분하겠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기업뿐만 아니라 단체, 개인까지 이어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부터 관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생화 꽃 센터피스 ▲기억스크랩 ▲커피 향 주머니 만들기 ▲리본 짜기 ▲음악과 노래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대상자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 된다.쉼터 프로그램은 손을 사용하여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 시키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고,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집단 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연천 관내에 거주중인 경증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는 센터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환자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홍보, 지역사회자원강화사업을 시행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치매 환자분들의 치매를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예방하여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 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연천군 노인회지회(지회장 유봉춘)는 지난 21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소강당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합동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노인지회장, 협약을 체결하는 경로당 회원 및 임직원, 협약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식 체결식이 진행됐다.군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연천읍 동막1리 경로당과 연천군산림조합, ▲현가리 경로당과 연천문화원, ▲늘목간파리 경로당과 ㈜숭실유지, ▲휴먼시아아파트와 푸드뱅크, ▲노곡1리 경로당과 새마을부녀회, ▲석장리 경로당과 ㈜켐스필드코리아로 경로당 6개소와 6개 사업체 및 단체가 결연을 맺었다.김광철 군수는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에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준 6개의 협약기관인 기업 및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 후원자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식은 연천군노인회지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기업, 기관단체, 독지가)와 경로당 간 협약을 통한 연계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군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청산 작은도서관이 오는 22일 도서관 내 만화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사랑방으로 재탄생한다.16일 군 관게자에 따르면, '청산 작은도서관'은 지역의 이색특화 도서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어린이 학습만화 와 웹툰을 중심으로 구성된 5,187권의 만화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오늘날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로서 위상과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만화로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진화하는 도서관 문화를 이끌어 가고자 조성된 만화코너는 청산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연천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청산 작은도서관 내 만화도서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만화를 보면서 키웠던 꿈과 어린시절의 향수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에게는 유익한 만화를 만나는 즐거움과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만화도서관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16일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연천군의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1일에는 백학면에서 민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에서는 대전리 노인보호구역 확대, 농촌폐기물 수거 집하장 설치, 신병교육대 주차장 활용 농산물 상설판매장설치, 대전리산성 공원화,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대전리산성 경기도기념물 지정 신청 추진,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신병교육대 주차장 부지 활용을 위한 군부대 협의 추진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 중심의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는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자치단체장 합동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지역언론사협회는 취임 이후 군정 및 현안 파악을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찾아 6.13지방선거 당시 공약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들어봤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연천군수 김광철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진바 있다. 이후 연천군수에 당선되어 취임 100여일을 맞으셨다. 축하드리며 소감한마디 해달라.당선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신임 군수여서인지 민원사항이 개인, 단체 상관없이 폭주되고 있어 휴식시간 없는 빽빽한 스케줄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군정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한 것 같고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 같다.▶후보시절 연천군의 현안으로 경원선 전철 구간연장(연천역↔철원월정리)과 전곡역 화물기지 폐쇄, 전곡 연천시내구간 지상 교량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 하셨다.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혀달라 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