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남수 저자의 ‘솔빛 엄마의 부모내공 키우기’ 저자 특강이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 ‘버블 인 매직’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바로 알기’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과월호 잡지 배부와 우수회원 선정도 있을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통해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edu.uilib.net) 및 전화(828-4823)로 문의하면 된다.
“한 여름 밤 화려한 록 전율 만끽하러 오세요”대한민국 최장수 록 축제이자 록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오는 24일 화려한 축포가 오른다.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199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했으며, ㈜드림파워, 농협 동두천시지부, 중앙새마을금고, ㈜오렌지팩토리아울렛이 협찬했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자유와 희망을 향한 두드림! 그 젊음의 전설’로 테마를 정하고 ‘마지막 남은 대한민국 순수 록의 축제’의 주제로 진행되며, 아마추어 록밴드의 멋진 실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지난 10~11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열린 록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공모에 유례가 없는 응모로 사상 최대의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예술의전당은 시장 측근들의 전유물로 취급될 만큼 임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지속돼왔다. 그러나 현 최 모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과 동시에 유임의 뜻이 없음을 밝힌 상태에서 지난 7월 23일 공고 이후 마감일인 8월 14일까지 무려 19명의 신임 사장 후보가 응모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신임 예술의전당 사장은 제4대 사장으로 9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그 기간은 3년이다. 역대최초로 이런 기이한(?) 과열경쟁이 벌어진 것에 대해 지역정가와 문화예술계 측에서는 “현 시장의 임기가 1년도 안 남은 상황에 정당공천제도가 폐지될 예정으로 안 시장이 자신의 정치적 진로결정에 여념이 없어 신경 쓸 여유가 없지 않겠느냐?”는 풀이와 함께 시장의 레임
8월23, 24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 올라...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오는 8월 23일(금), 24일(토) 양일간 예술마당 살판(대표 하창범)의 대표작 바람을 타고 나는 새야 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창단 23년을 맞는 예술마당 살판은 풍물굿, 탈춤, 소리극 등 전통연희가 가지고 있는 신명과 예술형태를 우리 시대의 것으로 현재화하여 새로운 예술적 전망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예술단으로서 창작공연, 교육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이다.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재창작되는 바람의 타고 나는 새야는 고향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던 우리 민초들이 전쟁에 휘말려 깊은 상처를 입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몸부림쳐 끝내는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풍물 요소로 표현한 창작공연이다.형식으로는
양주시립도서관은 책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느끼고 책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꿈나무 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체험공연, 청소년 독서포트폴리오 특강, 아빠를 위한 특별 영화 ‘버킷리스트’사영, 박정선 작가 초청 특별 강연 등이, 덕정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에게 스마트폰보다 더 책에 관심을 주는 독서비법 119, 도서관 책에 관한 매직버블 쇼 등이 마련했다.고읍도서관에서는 행복마술 콘서트, 어린이 인형극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아기도깨비’, 그림책 원화 및 북 아트 작품전시 등이, 남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체험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서정오 작가 초청 특별 강연 등이 마련했다.이외에도 장흥 도서관을 포함한 모든 도서관에서 지난 과월호 잡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등 다채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13기 어린이사서를 모집한다.200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의 역할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서관과 책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학년반(1~2학년)은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4시, 고학년반(3~4학년)은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4시에 도서정리 실습, 책 분류하기, 추천도서 목록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사서, 도서관 그리고 책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은 8월 19일(월)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 edu.uilib.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 각각 선착순 7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ucl.uilib.net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 031 - 828 - 8602로 하면 알 수 있다.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부설 영재교육원 학생 78명과 지도강사 16명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용인 힐사이드호스텔에서 영재교육원 하계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연간지도계획에 따라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이번 캠프에서는 ‘놀이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첫날에는 놀이기구의 종류와 기본 작동원리를 탐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한 후, 실제 에버랜드에서 진자운동, 등속원운동, 자유낙하운동, 작용과 반작용을 이용한 놀이기구를 찾는 미션활동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에는 모둠별로 과학적 원리와 창의성, 실용성이 포함된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2일 평생교육비전센터 평생학습실에서 ‘어린이집 등의 영양관리와 저나트륨 개선 방안’에 관한 집합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흥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102개소 어린이집, 유치원의 시설장 또는 교사, 조리사, 학부모 등 약 11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교육에서는 어린이 급식위생 안전 및 나트륨 저감 개선 방안과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정책과 식생활안전정책 연구관과 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90여 분간 진행되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위생․영양관리에 관한 집합 교육을 통하여 의정부시 어린이집, 유치원의 위생 수준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을 보장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이천시 아트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과 아름다운 협연을 갖는다.외국인이 부르는 아리랑으로 유명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14년 전 한국인 임재식 지휘자가 대한민국 노래를 알리기 위해 창단,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과 이스라엘 등지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민요를 부르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2013년 광복절을 맞아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양주시립교향악단에 협연을 요청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국영 방송국 RVE 단원으로 구성된 스페인 최고의 멤버와 양주시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음률과 문화예술도시 양주시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양주시립교향악단은 1부 공연에서는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비둘기의 축제,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냉소와 무기력이 보편화된 시대를 ‘세대’와 ‘가족’의 두 열쇳말로 풀어줄 저자 강연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객관적인 시선을 제공하기 위해 북콘서트 ‘시대의 우울’을 기획했다. 9/14(토)에는 작가 한윤형, 음악인 이아립의 ‘내려가는 시대에 살아남기’가, 9/28(토)에는 작가 조주은, 음악인 이호석의 ‘기획된 가족’이 열린다.9월 한달내내 과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 ‘행복한 가족은 따로 있을까?’ (조주은, 선현경 지음, 웅진씽크빅 펴냄) 속 그림이 전시된다. 주말에는 ‘영웅의 불안’이라는 제목으로 ‘다크나이트’ 등 슈퍼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