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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4보] 안병용 시장,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정치인 총출동해 화재현장 수습 도와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을), 김민철 위원장(새정치연합 을), 최경자 의장(새정치연합), 구구회 부의장(새누리당) 등 시∙도의원 대거 현장에 달려와…화재현장 지역구 문희상 의원(새정치연합)과 김상도 위원장(새누리당 갑)은 어디에?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난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 및 담양 펜션 화재의 악몽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 속에 의정부 오피스텔에서 또 다시 대형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9시 20분경 발생한 이날 화재로 시민 4명이 사명하고 10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자중 7명이 위독한 상태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재소식을 접한 안병용 시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의정부시 실∙국∙과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화재 현장에 달려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에 안간힘을 쏟았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 및 구구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수봉, 김현주, 권재형, 김일봉, 안춘선, 조금석, 안지찬 시의원과 김원기, 김정영, 김영민 도의원이 현장으로 달려와 화재진압 상황을 지켜보며 공무원들과 함께 지원의 손길에 분주했다.

홍문종 국회의원과 김민철 위원장 또한 자신들의 지역구는 아니지만 한걸음에 달려와 현장을 체크했으며, 2시20분경에는 남경필 도지사도 화재 현장에 도착해 소방당국의 브리핑을 받고 안병용 시장과 부상자들이 후송되어 있는 추병원으로 이동해 환자들을 둘러보고 위로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지역구에서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연합 갑)과 김상도 위원장(새누리당 갑)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화재진압이 끝난 오후 2시경 언론사 브리핑에서 김석원 의정부소방서장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 조사 중”이라는 말로 일관해 일부 언론사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김 서장의 사건 브리핑 이후 침통한 표정으로 마이크 앞에 선 안병용 시장은 사망한 시민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한편, 이재민들과 피해주민들의 피해상황 파악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과장들을 비롯한 공무원 전원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소식을 접하고 화재 현장을 방문한 남경필 도지사는 애석함을 표하며 “현장에 오래 머무는 것이 현장수습요원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다”면서 안 시장과 함께 부상자들이 후송돼 치료중인 추병원을 찾았으며, 이후에는 의정부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인 경의초등학교에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 김종보 안전교통건설국장, 임해명 도시관리국장 등을 필두로 국∙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대부분이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안 시장은 오후 6시30분경 이재민 대피소인 경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화재사고 사후대책관련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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